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인천보훈병원과 뉴성민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센터는 치매 의심 대상의 신속한 진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사랑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아인병원, 주안나누리병원 등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인천보훈병원, 뉴성민병원을 추가 지정해 총 9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차남희 센터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과 보훈 대상자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기회와 병원 선택의 폭을 넓혀 치매 환자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