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경북 울릉군에서 울릉군 보건의료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 메트로안과, 포항 오거리사랑 요양병원, 포항 에스포항병원 등 6개의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및 빨래 봉사, 건강증진 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대그린푸드가 지역자치단체, 의료기관과 손잡고 케어푸드를 활용해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2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SCL, 성남시독거노인센터와 함께 성남시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전문 질환식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충북도가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내렸다. 도는 도내 의원급 의료기관과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명령은 의료법 제59조 1항을 근거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에 진료하라는 것과,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13일까지 신고하라는 내용으로, 의협...
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3일 인천보훈병원과 뉴성민병원을 치매조기검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센터는 치매 의심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인천보훈병원, 뉴성민병원을 추가해 총 9개소를 협약병원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차남희 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접근성을 높여,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과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문적 학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행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최근 1형 당뇨, 알레르기, 희귀 난치성 질환 등 학교생활 중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학교 맞춤형 소통 창구를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의료기관 협력사업의 행정적 지원 ▶학교-의료기관과 원활한 소통 지원 창구 마련 ▶학교 건강관리
여주시보건소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검진 방법은 이동식 흉부선 촬영 후 실시간으로 원격 판독한 후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되며,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 진료와 복약관리를 받게
2024년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거쳐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요양기관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해당한다. 다만 약국은 처방전을 가지고 가면 본인확인이 면제되고 일반의약품 등의 구입에는 해당이 없다. 이전에는 환자가 신분증이 없더라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확인하여 진료 접수시스템에서 일치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과 같이 행정・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된 증명
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인천보훈병원과 뉴성민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센터는 치매 의심 대상의 신속한 진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사랑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아인병원, 주안나누리병원 등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인천보훈병원, 뉴성민병원을 추가 지정해 총 9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차남희 센터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과 보훈 대상자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기회와 병원 선택의 폭을 넓혀 치매 환자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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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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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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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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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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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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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선정
경남 사천시는 사천일반산업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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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진·수해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해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익산역은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현장을 찾은 백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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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지 발표 '초읽기'...제주 유치 '주목'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이 임박했다. 2025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오는 20일쯤 선정될 예정이다.외교부는 지난달 APEC 정상회의 개최 3개 후보 도시인 제주특자치도와 인천시, 경주시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이달 초 최종 브리핑을 실시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된 현장실사와 브리핑을 통해 제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국제회의 인프라·숙박·항공·경호·자연 문화 환경 등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실사단은 바다와 백사장,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중문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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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함안군,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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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함안군이 2026년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는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창녕군과 함안군이 제65회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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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달 양 행정시에 농업용수 5억4천만원 부과 '논란'
제주특별자치도가 징수 기반체계를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양 행정시에 5억원이 넘는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을 내달부터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공 농업용 관정 941공의 개발 허가권자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최근 1년치 원수대금으로 총 5억40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도는 다음달 1일 원수대금을 부과하지만, 양 행정시는 원수대금을 납부할 재원을 마련하지 못했다.5억원이 넘는 원수 대금을 부과한 배경에는 관정 구경에 따라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4만원을 내면 농업인들이 마을 수리계를 통해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