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로,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넥슨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 돌봄휴직,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넥슨게임즈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난임 치료 휴가도 지원한다. 출산
12시간전
필리핀어학연수 및 영어캠프를 준비하는 예비 연수생들 사이에서 필리핀 전문 유학원 밝은내일유학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필리핀어학연수비용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중고생과 대학생뿐 아니라, 육아휴직 중 자녀와 함께 연수를 떠나는 학부모, 그리고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한 시니어어학연수 대상자들까지 포함한다. 특히 환율 불안정과 물가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연수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밝은내일유학은 필리핀 세부, 바기오, 클락
광주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연장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가족친화기관 인증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유지, 2019년·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도입·확대, 육아시간 사용 지원,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일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선정 결과, 도내 23개 기업·기관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국세청 세무조사 유예, 금융 금리 우대 등 220여 개의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 마크 사용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도는 앞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일자리정책·
은행권이 육아휴직으로 일시적 상환부담이 커진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육아휴직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유예 제도를 시행한다.은행연합회는 논의를 거쳐 공동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했으며 은행별 전산개발 등을 마친 후 2026년1월31일부터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대상자는 시행일 이후 전국의 거래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차주의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인 경우 가능하다.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담보대출
영암군이 1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2014년부터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가족친화기관은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3년에 한 번씩 심사해 인증해 주는 제도. 영암군은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가부에 남녀 직원 출산휴가·육아휴직, 유연근무, 공직자 건강지원, 가족여가활동 지원 등의 성과를 제출해 서류 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자들이
제주에너지공사는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시 지원 연령대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력과 연륜을 갖춘 고령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려는 취지다.공사는 고령층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공공기관의 업무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육아휴직자가 증가하는 조직 환경에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공사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채용에 나선다. 세부 내용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에서 확
앞으로 「국가공무원법」에서 ‘복종’이라는 단어가 사라진다.육아휴직 사용 대상이 되는 자녀의 나이 기준이 상향되고, 난임치료를 위한 휴직도 새로 생긴다.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⑴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수평적 직무 환경 조성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삭제하는 대신 상관의 지휘・감독에 따를 의무로 변경했다.
영암군이 1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2014년부터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가족친화기관은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3년에 한 번씩 심사해 인증해 주는 제도.영암군은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여가부에 남녀 직원 출산휴가·육아휴직, 유연근무, 공직자 건강지원, 가족여가활동 지원 등의 성과를 제출해 서류 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울산 동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 친화 기관 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지난 2017년 처음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2022년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다시 재인증을 받았다. 동구는 울산 최초 ‘시보 해제 휴가’ 신설, 육아휴직·출산휴가제 이용, 유연 근무제 운영, 직원 휴양시설 지원, 공직자 부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개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의사들이 모여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2026년 2월 1일 오후 5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연세의대의 뜻깊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며 ‘세브란스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졸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AX로 새해 시동 켠 LG그룹 구광모號
LG그룹이 글로벌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시점, 기존의 성공 방식을 넘어서는 ‘강력한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3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달 22일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국내외 LG 구성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YWCA ‘문주란(간병사)클럽’, 제주대병원에 성인기저귀 등 기부
제주YWCA ‘문주란클럽’은 23일 제주대학교병원에 성인기저귀 800장과 바디물티슈 360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취약계층 환자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제주대학교병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문주란클럽’은 제주YWCA 소속 간병사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13년째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제주YWCA 정윤희 회장은 “저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목벌채 규제 완화, 산불 피해 예방 나선다
건축물로부터 25미터 이내 입목에 대해 임의벌채 허용 등 입목벌채 규제를 완화, 산불 피해 예방에 나선다.산림청은 제55차 국무회의에서 건축물과 인접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입목에 대해서는 허가‧신고 없이 임의로 벌채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영남 대형산불 시 건축물 3,878채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있어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건축물과 인접한 나무에 대한 제거 필요성이 제기됐다.다만, 현행 법령상 입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재호 전 의원 도민 소통 본격화 '송재호tv' 가동
1시간전
내년 지방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송재호 전 의원이 도민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송 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재호tv'를 통해 본격적인 도민과의 소통에 들어갔다. 제주도민들을 향한 그의 메시지는 반가운 이웃을 대하는 애잔함이 담겼다. 송 전 의원은 먼저 "반갑습니다. 송재호입니다"라며 도민 곁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