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생명나눔주간 8주년 기념행사’에서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업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학생장학 글쓰기·그리기 대회 참가 학생과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대시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행사 현장에는 ▲이동형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시 피난기구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미래 소방관’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안전교육
충북 충주시가 ‘상세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시는 8월28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관하에 협회 충주시지회장과 충청북도회 도회장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관련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캠페인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시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최근 초등학생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울릉경찰서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동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초등학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괴 의심 상황 시 대처방법 △위급 상황 시 대처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줬다.울릉경찰서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 강화기간’을 수립하여 등·하교
충북 증평소방서는 8일 증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화재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교육은 △불이 났을 때 119에 신고하는 방법 △올바른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이어 실제 물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체험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손덕주 서장은 “아이들에겐 체험 위주의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충주시는 등산객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긴급 구조 체계 구축을 위해 대림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2개소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일정한 간격을 격자형으로 구획해 설정한 고유 번호를 통해 비주거 지역의 위치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조난 △실족 △응급 환자 발생 △산불 등 위급 상황 시 소방, 경찰, 응급 의료 등 긴급 서비스 기관에 현재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의 출동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특히 이번 국가지점번호
충북 옥천소방서는 20일 을지연습 및 민방위 날 훈련과 연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공설시장–우체국–경찰서–소방서로 이어지는 3km 구간에서 실제 소방차량을 동원해 진행했다.옥천소방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급 상황시 소방차량 출동로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길 터주기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역량을 높였다.이밖에 상황별 대응절차 숙달, 소방임무 수행계획 점검, 상황총괄반·실시반·연락반 간 협업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했다.이제승 옥천부군수가 소방차에 직
12시간전
  태안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도로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군은 사업비 964만 원을 투입해 기업도시로 106개소와 부남로 31개소 등 태안읍 내 도로 137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설치되는 주소정보시설로,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통해 해당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도로명주소가 건물을 기준으로 부여됨에 따라 도로나 공원 등 건물이 없는 곳에서 해당 위치를 알기 어려
최근 초등학생을 노린 유인 및 납치 시도 사건이 잇따르자 교육 당국이 경찰과 손잡고 학생 안전 확보에 나섰다.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대상 납치와 유괴 시도를 막고자 대구경찰청과 협력 대응 및 예방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우선 대구교육청은 지역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학생 안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학생 안전 수칙’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도록 안내했다. 가정통신문에는 낯선 사람이 말을 걸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대처법, 위급 상황 시 도움 요청하기, 등·하굣길 친구와 함께 다니기, 안전한 경로 이용하기 등 학
구미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은초등학교와 구미초등학교 3~4학년 3개 학급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학급당 40분씩 가상 도시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도로와 건물을 짓고 주소 정보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아바타를 활용해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도로명주소의 부여 체계와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는 방법을 실습하면서 주소 정보의 실제 활용도를 체감할
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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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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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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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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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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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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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 시총 1330억달러 돌파…역대 최고가
바이낸스코인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33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 규제 감시에서 벗어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과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및 금융 규제 위반 문제로 법적 압박을 받았으나, 이번 조치 해제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 또한,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X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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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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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가뭄 겪는 강릉에 가뭄 극복 위한 '사랑의 생수 보내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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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장기 컵 패턴을 완성하며 강력한 상승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는 애널리스트 다크 디펜더가 XRP의 10년간 가격 움직임을 분석하며, '피닉스 비행'을 예고했다고 전했다.XRP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첫 번째 컵 패턴을 형성한 후, 2018년 1월 3.31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8년간 조정기를 거치며 두 번째 컵 패턴을 만들었고, 2025년 2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현재 XRP는 9개월간 2.70달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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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농수산진흥원, ‘윤리·인권 실전 모의훈련’ 합동 진행…“신뢰받는 공공기관될 것”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윤리·인권 신고 역량강화 모의훈련’을 17일 양평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