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 문을 열었다.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울산시는 지난 5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예술공장 성남’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 소관 의원들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입주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예술공장 성남’은 울산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발휘하고, 다양한 시도를 돕기 위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