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육군 제11기동사단 108기계화보병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영생활 여건 개선과 자기개발 확대를 위해 국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이 연말을 맞아 육군 부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26일 우 의장은 육군 제11기동사단 108기계화보병대대를 방문해 부대 및 장비 현황을 보고받고, 오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병영생활관을 둘러본 뒤 “기존 10인실에서 6인 1실로 개선되면서 장병들의 휴식이 보장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국회는 장병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NATO 의회연맹 과학기술위원회 산하 기술동향·안보 소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안보·기후변화·AI·고령화 등 복합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양측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우 의장은 “AI의 도입,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단일 국가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NATO와의 기술적·사회적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NATO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강력한 파트너로, 이러한 기반 위에서 협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국회에서 다크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우 의장이 직접 도슨트로 나섰다.다크투어는 비상계엄 당시 경찰과 계엄군의 침탈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물리적 대치가 있었던 국회의 주요 장소를 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에는 월담 장소, 계엄군 헬기가 착륙했던 운동장, 로텐더홀, 본회의장, 민주주의 상징석, 독립기억광장 등이 포함됐다.이번 행사는 12.3 당시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는 국민이 지켜낸 빛”이라며 국민의 헌신과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1년은 단순한 위기 극복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2024년 12월 3일 국회를 봉쇄한 경찰과 계엄군에 항의하며 맨몸으로 맞선 국민들의 용기를 기억하며, “계엄의 밤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여명을 밝힌 것은 우리 국민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국회는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을 신속하고 질서 있게 통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개최된 ‘2025년도 을지로위원회 민생실천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국민이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을지로위원회의 10년 활동에 대해 “2013년 남양유업 대리점 갑질 사태를 계기로 출범한 위원회가 지난 10년간 수많은 민생 현장에서 싸워왔다”며 “을지로위원회는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조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국민 개개인이 일한 만큼 대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제헌정신의 계승과 국민주권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우 의장은 “선대의 뜻을 지키고 제헌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온 유족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 행사는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리로 알고 있는데, 제헌의원들의 뜻과 헌신이 담긴 이 책이 널리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헌국회의원 유족회는 이번 행사에서 ‘시대의 얼굴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우 의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김장에는 협력, 협동,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담겨 있다”며,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국회가 국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국회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생텃밭은 국회 내에 조성된 도시형 농업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식생활 문화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국가적 책임과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우 의장은 “국회도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국가적 기준을 확립하고, 보다 선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과 법·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동물의 권익 보호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복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적 기반 마
우원식 국회의장은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무제한 토론에 앞서 “국회법이 정한 규칙에 따라야 한다”며 의제 외 발언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발언에서 “무제한 토론은 소수당의 발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이는 국회법이 정한 규칙 내에서만 가능한 것”이라며 “시간에 제한이 없는 토론이라도 의제에 벗어나는 발언은 국회법 제102조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12월 9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무제한 토론 발언을 제지한 데 대해 “의제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개혁 자문위원회’로부터 8대 핵심 개혁 권고안을 전달받고, 제23대 국회부터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착수할 방침을 밝혔다.8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개혁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국회개혁 자문위원회 권고문」을 공식 수령했다. 자문위는 김범수 한국정치학회장과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총 14개 주제에 걸친 국회 혁신 권고안을 3개월간 논의해 도출했다.김범수 위원장은 “이번 권고안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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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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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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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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