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입체조형예술전공 예비 졸업생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정으로 울산 중구 종가로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졸업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수진, 권예림, 김예정, 김지인, 박태랑, 배효진, 윤수빈, 이슬나라, 정호준, 최시은 학생 등 10명이 원단과 에나멜선, 스테인리스, 석고와 아크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시각언어로 불안한 미래를 쫓아가며 성장해가는 시간들을 표현한 44점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강수진 학생은 ‘기억이 머무는 곳’ 시리즈와 ‘아문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