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250만 명의 생명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17일 오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은 경북도민들의 생명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 현장은 지역민, 지자체, 전문가,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며 열띤 공감대가 형성됐다. 회의실 안쪽에는 손팻말을 든 주민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빽빽이 자리했다.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주민들은 메모와 카메라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