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의회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안양시의원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안양동안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변조 등 혐의로 안양시의원 6명과 시의회·시청 공무원 11명, 여행사 관계자 5명 등 총 2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지역 기초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비를 부풀려 집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의원 1명과 의회 소속 공무원 13명, 여행사 관계자 8명 등 총 2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난 6일과 7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여행 작가와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 1박 2일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은 ‘유엔 투어리즘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을 기념한 것으로, ‘김장 담그기’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무주안성낙화놀이’, 덕유산국립공원 ‘어사길 걷기’ 등 무주의 자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와 함께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 ‘댕댕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댕댕캠프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가형 관광상품으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 30명과 반려동물
군산시민연대가 군산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여행사 대표만 검찰에 넘겨지고 정작 의원들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두고 문제 삼았다.
시민연대는 4일 논평을 내고 “연수의 당사자인 시의원들은 ‘지시나 공모 정황이 없다’는 이유로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연수의 최종 수혜자이자 결정권자가 의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콘서트’가 25일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INK콘서트는 처음으로 인천 원도심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약 13,0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이 중 약 7,000명은 인천파트너스 여행사,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과 협력을 통해 유치된 해외 관광객으로, 글로벌 한류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공연은
포항시가 중국 광저우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포항의 해양·산업·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며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시는 지난 18일 중국 주요 여행사 대표 및 미디어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세종시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KOREA MICE EXPO’는 26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전문 박람회다. 이번 KME2025는 관광전담기구·컨벤션센터·여행사 등의 국내외 350여개 기관이 450개 부스로 참여하고 16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핵심 바이어를 비롯한 약 500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
㈜이투어리즘이 ‘2025 월드 트레블 어워즈’에서 ‘South Korea’s Leading 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이투어리즘의 글로벌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93년에 설립된 월드 트레블 어워즈는 여행·관광·호텔 산업 전반의 우수성을 기리는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가수 위시가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우리를 바라보면’을 노래한다.2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뜨는 디지털 싱글이다.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서는 남녀의 이야기다. 멜로디는 서정적이요, 편곡은 감성적일 수밖에 없다.뮤직비디오는 호주 시드니에서 찍었다. 로맨스 영화와도 같은 화면들이다.위시의 소속사 MUMW는 “위시는 여행사 가이드, 강균성은 여행객으로 등장해 과거의 행복한 추억과 이별의 여운을 그려냈다. 감정의 절정을 억누른 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애틋함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올가을 리스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1월 22일과 29일,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다. 커피·와인·디저트·문학 등 생활 속 소재를 클래식과 결합해온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과 만난다.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세계를 교훈적으로 다루기보다, 화가의 시선에 담긴 자연의 풍경과 시적
중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가 예금 토큰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4일 보도했다.알리바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부문을 이끄는 장궈 회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해외 거래를 간소화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유사한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논의 중인 모델은 블록체인 기반 예금 토큰으로, 상업 은행 예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예금 토큰은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유사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민간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