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로변에 조성한 명품 양귀비꽃이 만개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활력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산2리부터 가금구라길까지 양귀비꽃이 바람에 넘실거리며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1월 종자 파종을 시작해 만개하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로 꽃길이 완성됐으며, 조성된 꽃길은 향후 코스모스, 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주요 관광지 및 주거지역 화단에 여름꽃 4000여본을 식재해 시원하고 산뜻한 꽃향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에 심은 여름꽃은 페츄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등으로 서피랑공원, 충렬사 일원에 심어 시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무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철에도 우리 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사계절 꽃으로 아름다운 명정동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손명수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지난 8일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으로 빚어지고 있는 꿀벌 실종 사태에 대비해 꿀벌에게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이다.농어촌공사는 행사에서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했다.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동안 육성해 지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의도적으로 혁신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기존 금융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가 주장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셉 루빈은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재분류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SEC는 열린 담론과 명확한 규칙 제정보다는 전략적인 일련의 집행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심어 회사를 마비시키려
한국농어촌공사가 밀원수 식재·분양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했다농어촌공사는 8일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하나다.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했다.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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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로변에 조성한 명품 양귀비꽃이 만개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활력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산2리부터 가금구라길까지 양귀비꽃이 바람에 넘실거리며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1월 종자 파종을 시작해 만개하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로 꽃길이 완성됐으며, 조성된 꽃길은 향후 코스모스, 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1일 계양경기장에서 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목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이산화탄소 흡수와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되는 관목 약 1300주를 심었다.공단은 경기장 내 토사가 유실돼 불편을 겪었던 구간에는 사철나무를 보충해서 심고 비어 있던 녹지대에는 꽃댕강나무를 심어 경기장 미관을 개선했다.김종필 이사장은 “나무 한 그루가 탄소 중립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양경기장을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ung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남 함양에서 3년간 진행된 ‘도토Re:숲으로 사업’의 결실을 맺는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유난히 전국에 산불피해가 많았던 2022년,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힘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도토Re:숲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사업의 타이틀인 도토Re:숲으로는 ‘도토리로 숲을 만든다.’, ‘도토리가 다시 숲으로 돌아간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시민 2225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각 가정과 직장 내에서 도토리 열매를 심어 총 12,537본의 도토리를 묘목으로 키워 다시 산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제주지역에서 오상필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명이 수산자원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바다식목일이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바다 녹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있다.시상식은 10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렸다.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제주지역 수상자로, 대통령 표창에 오상필 제주도 수산정책과장, 김대종 ㈜제주
오산시 고인돌 공원 내 ‘장미 뜨래’에 장미가 만개했다.지난 2019년 단장해 선보인 고인돌 공원 장미 뜨래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 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매년 5월이 되면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올해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외에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장미 뜨래 인근에는 고인돌 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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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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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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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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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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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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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합의서 왜 안써줘”, 동거녀 또 폭행한 4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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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폭행 사건 합의서를 써주지 않자 목을 조른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협박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동거녀 B씨와 약 1년간 교제했는데, 지난해 5월 양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B씨에게 재판 중인 사건의 합의서를 요구했다. 그는 B씨가 이를 거부하자 격분해 목을 졸랐다. B씨가 주저앉자 A씨는 B씨의 뒤통수를 바닥으로 누르며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앞서 물건으로 B씨를 폭행하고 물건을 손괴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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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서 마약용 양귀비 재배 추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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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2일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께 온산읍 인근에서 양귀비가 경작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순찰 중 텃밭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양귀비를 확인하던 중 텃밭을 가꾸기 위해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텃밭 약 30평에서 재배되던 양귀비 76포기를 제출받아 압수했다. 당시 A씨는 “씨앗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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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먹거리단지 ‘백년가게’ 사라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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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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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북구체육회장배 궁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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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울산 북구체육회장배 궁도대회가 2일 무룡정 궁도장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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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체조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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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체조협회는 지난 1일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