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발전시설이 있는 데다 수도권 전력 공급지역이라는 인천의 특성을 무시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정부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전기료를 차등 적용하는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공개했지만, 요금 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천 산업계는 걱정스럽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관련 청탁 의혹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직 유지 논란을 두고 여야 인사들의 판단이 정면으로 엇갈렸다. 여권에서는 김 후보자의 신약 관련 접촉을 금품 거래나 부당한 압력이 확인되지 않은 ‘공익성 민원’으로 봐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노동조합·감사실과 함께 부당한 업무 관행과 부패 유발요인을 개선하는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한다.지부별 ‘청렴메신저’를 가동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렴정책에 반영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 감사실과 ‘반부패·청렴정책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동근 사장의 ‘소통’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참여와 실천, 소통을
충남도가 지방보조금 집행과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 충남도는 최근 지방보조금 부적정 집행과 유용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보조금 교부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관리·감독 체계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현재 제기된 보조금 유용 의심 사례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위법·부당한 사항이 확인되면 보조금 환수와 교부결정 취소,
평택시는 지난 2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27명을 대상으로 노동권익 및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대학생 인턴 대상 교육을 마무리했다.교육에는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노동상담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등 관계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노동 상담 사례와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예방 등 대학생들이 실제 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아르바이트와 첫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 근로계약, 부당한 처우 및 산업안전 관련
충남 논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직 내 부당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갑질 등 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논산시지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 노동조합 논산시비정규직지회, 논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의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당한 권력 남용인 ‘갑질’과 ‘을질’, 직장 내 괴롭힘 등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사가 공동으로 대응해 상호 존중의 조
24시간전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제8기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정보통신 등 전문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각과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합감사·특정감사 등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 △시민생활의 불편사항과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에 대한 제보·제안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서부발전이 과도한 의전과 직장 내 갑질, 부당한 업무 지시를 없애고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강화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이어 ‘존중받을 권리’를 내세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한국서부발전은 7일 충남 태안 본사를 포함한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노·사·감 합동으로 ‘존중받을 권리 실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진행한 1차 ‘연결되지 않을 권리’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릴레이 캠페인이다. 근무 시간에는
온라인 게시물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AI로 만든 이미지가 포함됐더라도 곧바로 '허위조작정보'로 분류돼 삭제되는 것은 아니다. 허위·조작된 정보인지에 더해 피해를 끼칠 의도 또는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이 있었는지 타인의 권리나 공공의 이익을 침해했는지까지 따져야 하기 때문이다.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허위조작정보심의특별위원회는 2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허위조작정보 자율규제 심의 현황과 판단 기준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김민호 위원장(성균관대 법
얼마 전 대법원이 눈에 띄는 판결을 내놨다. 어린 시절 삼촌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가족들에게 알린 뒤 갈등이 생겼고, 삼촌이 예고 없이 집에 찾아와 폭력을 쓰고 흉기로 협박하자 조카가 흉기를 들어 맞선 사건이다. 특수협박으로 기소된 조카에게 원심은 유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처벌할 수 없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계속되는 부당한 공격에 맞선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대응이었다는 이유였다.이런 사건에서 흔히 떠올리는 말은 정당방위다. 그런데 대법원이 근거로 든 조문은 정당방위가 아니라 형법 제20조, 정당행위였다.두 조문은 법전에 나란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고 아담한 섬, 池島... 백패킹 팽나무 언덕, 곳곳의 낚시터
5일전
섬 주변 어족 풍부 낚시객 방문 이어져섬 오른쪽 팽나무 언덕 백패킹 적지 인천서 남서쪽으로 90㎞ 가량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지도!인천 연안부두서 쾌속선이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하는데, 주변 섬을 경유해 3시간 정도 걸린다.인천에 197개 섬이 있고 이 가운데 유인도가 40개 있으며, 지도는 이들 유인도 중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알려져 있다.지도는 이처럼 멀리 있고 작디작은 아담한 섬이지만, 낚시 명소로 알려져 뭍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도는 마을 한 가운데 연못이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민공청회 개최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안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앞으로 4년간 안산시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는 제6기 계획의 미래상으로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포용 복지도시 안산’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돌봄·건강·고용·주거·안전·사회통합 등 시민 생활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 한국마사회 유치 본격 대응 착수
이천시가 한국마사회 이전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착수했다.이천시는 지난 7일 성수석 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와 공모 절차가 구체화될 경우에 대비해, 유치에 따른 지역의 기회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공동주관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창립 10주년 맞아 성료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인천광역시, 인천연구원 등과 공동 주관한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9월 8일 온·오프라인 참석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6년부터 중국학술원이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과 함께 운영해 온 ‘인차이나포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화권 교류협력 플랫폼이자 대표적인 민관산학 협력 모델로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AX·GX·CX 대전환기-새로운 한중협력의 모색’을 주제로 열린 올해 콘퍼런스는 인천광역시와 주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조성민 의원,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은 시민 납득 가능한 공정경쟁 체계로 바꿔야”
인천광역시의회 조성민 의원이 인천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적법성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나섰다.조성민 의원은 9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원인인 ㈜카월드모터스 오세영 대표도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적법성, 선정 결과의 실질적 독립성과 경쟁성 여부 등의 문제점을 공개했다.조 의원은 이 사안을 단순한 민원 차원이 아니라 시민적 검증이 필요한 공적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특히, 자료 검토 과정에서 선정 절차의 법적 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한강신도시-서울출근길, GTX-A로 더 편리해진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2000번 버스를 타고 GTX-A 킨텍스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생기면서 김포-서울역 출퇴근길 선택지가 다양해졌다.김포시는 9월 14일부터 한강신도시~서울역 방면 출퇴근 이용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2000번 노선의 GTX-A 킨텍스역을 경유하는 노선 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골드라인~공항철도, M6117번 이용, 33번~GTX-A 외에도 2000번~GTX-A 이용수단이 확보되면서 서울역 출퇴근길 선택지가 확대된 것이다.이는 민선9기 교통분야 제10호 『GTX-A(킨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