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 16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
청송군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며, 군민과 함께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은 피해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이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임시주택 설치, 과수 복구, 2차 피해 예방 대책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3·25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피해자 구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영덕군에 기탁된 성금은 △건화엔지니어링 2000만원 △뚜벅이마을 설동원 대표 500만원 △한국가스공사 오명석 씨, 해운대구 중1동 경북대구향우회 각 200만원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 강경미 센터장, 낙원재가노인복지센터 이유삼 센터장이 각 100만원 등이다. 또한, 구세군 공기청정기 70대, 제습기 70대, 식료품 키트 17
3·25 대형 산불의 직격탄을 맞은 영덕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기부 내역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와 영덕라이온스클럽 선풍기 1000대 △예수교 대한성결교회총회가 가스렌지 20대와 관리기 12대 △롯데정밀 전자렌지 435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1243만원 △한국과수종묘협회 1100만원
전북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민들의 삶터 복구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는 소속감과 희망을 전하는 데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을 찾아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이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LX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은 6월4일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정보시스템 재난ㆍ재해 발생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정보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 간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에 필요한 부품ㆍ정보 등 공유와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체결로 각 기관은 ▲정보
한국전력이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 265억원을 투입하고, 대형산불에 의한 전력설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립한다.한전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본사와 사업소에 재난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인력 2700여명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산불 피해지역에는 인근 사업소 및 협력회사 직원 3100여명을 복구에 투입해 신속한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산불 피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성금 3000만원, 수저세트 1000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나인엔 이상옥 대표 3000만원 △대승엔지니어링 채윤석 대표 2000만원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충남지구 1500만원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1백미 301포 △영덕전기공사협회, 휴먼씨엔디 박은종 대표, 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최근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27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2018년에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2023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의성군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26명이 가입되어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성군은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과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LX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은 오늘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정보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 간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에 필요한 부품·정보 등 공유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체결로 각 기관은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꽃
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서구, 「2025 청년 맞춤 클래스‘서구 JOB 학당’」 참여자 모집
2시간전
부산 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취업을 위한 실무 능력과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까지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면접 전략, 퍼스널 브랜딩, 사업 계획서 작성, 미래 일자리 및 창업 트렌드 등으로 구성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 예선 성료
2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12일 울주군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중구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지역 예선을 열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는 장애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는 울산 지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16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전공과 학생 30명이 참가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정보경진 부문은 아래한글, 로봇코딩, 시청각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곧 평화 이룰 것… 美 개입 가능성도”
2시간전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 가능성을 제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은 머지않아 평화에 이를 것이며 많은 통화와 만남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무력 충돌 위기를 빠르게 수습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중재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분쟁 중재 사례로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갈등을 언급하며 "당시 내가 개입해 전쟁 직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트램 시속한 재입찰 추진
2시간전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되자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 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