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예정된 초등학교 부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대구 서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일 서구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폐교를 앞둔 비봉초등학교 후적지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구청에 촉구했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
의성군은 ‘의성작은영화관’과 ‘안계행복영화관’이 다양한 공공활동과 연계되며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의성소방서는 전 직원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Day’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98명의 소방공무원이 의성작은영화관에서 미션 임파서블,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야당을 각각 관람하여 동료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이처럼 작은영화관은 단순한 상영시설을 넘어 공공기관의 복지 프로그램, 교육 행사, 문화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이 개관한 지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4만명을 훌쩍 넘었다.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개관한 군립도서관이 지난 24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4만4158명을 기록했다. 약 3만7000명의 괴산군 전체 인구보다 많다.도서 대출은 7599권, 대출자는 3424명, 회원 가입자는 1133명이다.회원 연령대는 40대와 30대 비중이 크고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른 이용률을 보여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이
대전 동구가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놀자’를 개장했다.개장식에는 20여개의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플리마켓, 문화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시장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박황순 상인회장은 “야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활기찬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야시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의성군 ‘의성작은영화관’과 ‘안계행복영화관’이 다양한 공공활동과 연계되며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의성소방서는 전 직원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Day’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까지 3일간 총 98명의 소방공무원이 의성 작은영화관에서 미션 임파서블,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야당을 각각 관람해 동료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작은영화관은 단순한 상영시설을 넘어 공공기관의 복지 프로그램, 교육 행사, 문화 체험 등과 연계되는 다목적 문화 플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6월 7일, 2025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로 를 선보인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소공연장 재개관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소공연장은 무대를 감싸는 반원형 객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 궁집 관람환경 조성사업 주차장 준공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궁집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이 궁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천마산풍물패’의 풍물놀이 공연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 △전통의 의미를 담은 ‘박 깨기’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남양주시 다산차회의 전통 다
울산시 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청소년문화회관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옛 중부소방서가 자리했던 이 부지는 원도심 재생사업의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민선 7기 당시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회관과 성남119안전센터 건립이 추진됐지만,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중부소방서가 우정혁신도시로 이전한 2014년 이후 10년 이상 건설공사용 칸막이로 둘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12일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이철호 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소월경암문학관은 소설가이자 한의사인 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를 들여 2019년 6월 5일 건립한 문화예술 공간이다.개관 이후 지금까지 무료 문학강좌, 시낭송회 등을 열어 주민들과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기념식에 앞서서는 지난달 열린 21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시상식이 열려 김소월 시인의 문학정신을 잇는 전국 문학도들에게 힘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