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읍 유유기지에서 ‘스마트서비스 기반 Clean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형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흡 등 강화군의 생활환경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화군민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인하대 스마트 기술 전문가 등 20여 명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시민참여단은 생활 현장과 행정, 기술이 협력하는 문제 해결 체계를 갖추게 되며, 단순한 환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쓰레기와 일회용품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주변에서 환
구미시의회는 7월 15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89회 임시회를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어서 김재우 의원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실태”와 관련현안에 대한 송곳 질문도 했다.제2차 본회의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1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
‘질서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는 말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의 안전과 평화는 일상 속 기초질서 준수에서 비롯됩니다.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등은 대부분 한 사람의 가벼운 행동에서 비롯되지만, 반복되고 방치되면 큰 불편과 사고로 이어집니다.경찰이 최근 강조하는 ‘기초질서 단속’은 단순히 시민을 통제하거나 처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이는 사회의 기본적인 규범을 지켜나감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예방 중심의 노력입니다. 실례로, 기초질서가 잘 지켜지는 지역은 범죄
부산 사하구 장림1동 통우회는 지난 10일 장림공원 등 지역 내 주민 이용이 잦은 공원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정비 활동에는 장림1동 통장과 동 직원 등 23명이 참여해 장림 공원 및 인근 도로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 나섰다.김재곤 장림1동 통우회 회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우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읍 유유기지에서 ‘스마트서비스 기반 Clean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형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흡 등 강화군의 생활환경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화군민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인하대 스마트 기술 전문가 등 20여 명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시민참여단은 생활 현장과 행정, 기술이 협력하는 문제 해결 체계를 갖추게 되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이
성주군 보건소는 최근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제기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창의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복합문화시설로, 바로 옆에는 버스정류장이 함께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과 종사자들의 흡연으로 간접흡연 피해는 물론, 무단투기된 꽁초로 인한 환경 미관 문제까지 민원이 제기되었다.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홍보 와 흡연자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1:1 맞춤형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전북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주요 계곡과 명산,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홍보를 병행하고, 현장 단속 시에는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히 법을 집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건설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시설물 설치 △입목
김천시 개령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1일 개령면 서부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교차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특히 운전 중 창밖으로 무단투기 된 음료수 캔, 생수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여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박유순 회장은 “서부교차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이 교통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자연보호협
경산경찰서에서는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미 준수 관행을 개선해 국민 행복과 안전사회를 견인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의 준법정신 확산 운동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시작했다. 3대 기초질서 분야는 △생활 분야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투기 △교통 분야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전용차로 위반 △서민경제 무전취식과 노쇼 등으로, 일상생활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일탈 행위로 인해 준법정신과 서민경제가 훼손되고 있어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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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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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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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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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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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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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광화문광장 미니 워터파크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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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리 당에 尹 없다" 송언석 발언에 "위선적 정치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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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제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을 두고 "위선적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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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당선..득표율 61.74%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민주당 당 대표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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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추한 그 끝이 尹"…전북 정치권이 유독 尹에 발끈하는 이유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최소한 규칙은 지키면서 인권 얘기를 하라. 속옷 바람으로 수사 회피하기가…"라는 글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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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이재명 대통령과 간담회…“포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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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도내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개인 SNS를 통해 “예정 시간을 넘길 만큼 충분한 소통이 이뤄졌고, 대통령께서 각 지역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계셨다”며 간담회 당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