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모듈원전 제조기업,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클러스터 조성’ 협력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산업부의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경남도가 선정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미래 SMR 시장을 선점하고 경상남도를 SMR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