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다음달부터 기존 3곳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자영업자 등 휴일에도 근무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휴일 어린이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신규로 선정된 휴일 시간제보육 기관은 △아이들세계어린이집 △고은별어린이집이다. 이들 기관들은 오는 7월1일부터 △복대동 맑은샘어린이집 △동심의나라어린이집 △대자연어린이집과 함께 시민에게 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충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지역에 설치된 방범 폐쇄회로TV 600대를 시범 운영하며 지역 내 안전망 강화에 본격 나섰다.이번 조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에 방치됐던 폐쇄회로TV를 신규 구축 및 교체 완료함에 따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현재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 인수·인계 및 추가 화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갈 계획이다.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군 청사 8층에 설치된 이후 그동안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놀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지 및 인쇄문화에 관한 전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선보인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 가능한 ‘직지탐험대-호패의 비밀을 밝혀라’는 박물관 소장유물인 호패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호패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지탐험대-청주시 문화유산 레이스’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청주에 있는 문화유산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부터 서부권 최대 규모의 생활형 체육공간 ‘언양체육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언양체육공원은 439억원을 투입해 언양읍 직동리 산 64 일원 8만1243㎡ 부지에 조성된다. 내달 착공,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주요 시설은 파크골프장 36홀, 다목적구장 1면, 놀이시설, 주차장 등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편의시설을 조성한다.특히 파크골프장이 전국 대회 개최가 가능한 36홀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내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부응함은 물론 울주군을 ‘파크골프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기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 고객 939만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26일 SKT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유심을 바꾼 SKT 고객은 2만명이다. SKT는 4월 2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8주간 SKT 본사와 패밀리사 직원 2만1000여명이 유심 교체 현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사에서만 6800여명이 지원에 나섰다. 지역본부에는 7800여명, 패밀리사 및 단기 지원으로는 6400명이 현장을 지원했다. SKT는 다음달부터 유통망 보상을 실시한다. 기존 고객에 대한 보상안도 고객
충북체육회 충북스포츠과학센터는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선수트레이너 현장파견 매칭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충북체육회 충북스포츠과학센터가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대학생 선수트레이너 현장파견 매칭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충북체육회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체육 관련 대학에서 선발한 대학생 트레이너들을 △일신여고 △충북고 △청주여고 △청주공고 등 4개 엘리트팀에 파견한다.선발된 대학생 트레이너들은 실제 현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SK텔레콤이 50일만에 신규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다음달부터 대리점에 대한 보상을 진행한다.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 출시와 단통법 폐지에 대응한 마케팅 방안도 수립하고 있다.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24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영업 중지에 따른 대리점 보상 방안을 공유했다. 그는 "유통망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의견을 들었다"며 "신규영업 정지 기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분을 합쳐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T는 이번주 후반 쯤 대리점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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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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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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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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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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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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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민선 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 개최
문경시는 7월 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지난 3년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해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시정 비전과 계획을 지역언론과 공유해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는 시장 개회사, 민선8기 5대 핵심 분야별 주요성과 발표, 향후 비전 제시, 언론인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현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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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동두천 대전환 3년’ 새로운 도약의 문을 열다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그로부터 3년, 시정은 단순한 집행을 넘어 방향 있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토대를 축적하는 여정으로 채워졌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초점은 구호보다 실천에, 계획보다 실행에 맞춰졌다.그 결과, 동두천은 문화·체육·관광·공공시설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는 장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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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중단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재추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월 중지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7월 9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천㎡ 규모의 연구소 건립계획이 포함됐다. 이로써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협력체계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GH는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2월에 연구소 사전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제3판교 TV 내 팹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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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SNS' 갈아탔다 … 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의 성장을 이끌었던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가 올해 연말 퇴임합니다. 지난해 최고재무책임자도 퇴진하는 등 핵심 인물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 단독 체제가 정립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8일 애플은 윌리엄스 COO가 올 연말 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입사 전 IBM에서 근무했으며, 애플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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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시민 감동 의정 완성할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강력하고 능력있는 의회 위상을 완성하기 위해 전력질주 했다”며 “주어진 소명을 완성하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원칙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의회 문화 조성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조 의장은 이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대전시의회가 추진한 의정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성과로는 먼저, 선제적 능동적 입법활동으로 ‘Best One, First One’을 실천하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 조례를 대거 발굴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정책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