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한 신문이 26일자 「롯데손해보험 자본적정성 4등급 받아 ‘자본확충 시급’」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는 롯데손보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금융위는 조만간 롯데손보에 사전 통지와 의견 제출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란 제목의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경영실태평가는 금융위원회에서 법률에 근거해 최종 처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사전검토절차로 진행되는 내부절차로서, 원칙적으로 비공개 사안"이라며 "현재 롯
21일 한 신문이 「“MG손보 재발 안돼”... 기본자본 50% 미달땐 제재」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 50%에 미달하는 보험사에 적기시정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으며, 2~3년 간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아울러 보험회사가 예상손해율을 자의적으로 산출했는지 판단하고 주의를 줄 방침이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정해진 바 없다고 해명했다.금융위원회과 금감원 등은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기본자본 규제 도입일정·구체적인 기준 및 예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연일 맞붙고 있다.김 후보자는 나름 하루에 한 건 정도 직접 해명에 나서고 있지만 명쾌하지 않아 야당으로부터 다시 공격을 받고 있다.먼저 국민의힘이 포문을 열었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치자금법을 회피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 허위 차용증부터 본인의 칭화대 석사 취득 과정, 아들의 '국회의원 아빠 찬스' 논란까지. 한 가지 의혹만으로도 국무총리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정작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민석 후보자 감싸기에만
경기 지역 교사·학부모단체들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경기형 과학고 설립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경기형 과학고 설립 계획'은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정책적 오류라는 것이다.좋은교사운동경기정책위원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경기지부 등은 이날 성명을 내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조기 입시 경쟁과 사교육 확대, 공교육 내 서열화 구조의 재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 계획을
대구동부초등학교는 아침 독서시간에 2학년 3반 6학년 2반 학생들은 서로의 교실을 방문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3일 6학년 2반 선배들이 2학년 3반 교실을 방문하여 실감 나게 그림책 읽기를 연습한 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눈높이를 맞춰 읽어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5월 23일에는 2학년 3반 후배들이 6학년 선배 교실을 방문하여 선배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 신문이 23일 「‘ESG 공시 로드맵 내달 공개’... 경제계 “글로벌 역행”」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 내달 ESG 공시 적용대상 및 추진일정 발표” 등이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함께 국제적 정합성, 기업의 수용가능성, 정보 유용성 세 가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시기준과 로드맵을 검토 중이며,구체적인 발표일정이나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음"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전날 간호 현장의 강력한 반대와 우려를 무시한 채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강력히 규탄했다.간호협회는 입장문을 내어 이번 공청회가 간호사의 전문성과 권리를 철저히 무시한 채 형식적 절차만 밟은 졸속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이미 정해진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복지부는 진료지원업무 간호사 교육을 병원 등 의료기관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간호협회는 "교육 체계
17일 한 언론이 「李 “불공정거래 척결” 지시에...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립 검토」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함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꾸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위원회는 조직개편 논의와 무관하게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현행 체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남원시 대강면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6월 9일, 대강행복문화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회원들이 여름철 계절 음식인 열무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마을회관 50곳에 2kg씩을 전달했다.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잠깐 시간을 내어 함께 밑반찬을 만들면서 화합을 다지고, 반찬 나눔으로 봉사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황인범 대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 지역이 좀 더 살기
한 언론이 5월 30일자 “불공정한 공정위”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국내 기업에 대해서는 엄격히 제재하는 반면,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동의의결 제도를 통해 제재를 피하고 있고, 산업의 특성에 대한 고려나 관계부처 간 협의 없이 무리한 제재를 하고 있으며, 제재 및 행정소송 과정에서 로펌들과 공정위 전직 관료들만 이득을 보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명하고 나섰다.공정위는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는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는 법위반 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제2공항 환경평가 본격화...'갈등조정협의회' 구성한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가 계획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했다.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평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진행
경기 안산시는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강의로 ▲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 보고서 작성 방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군, 제38차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계와 유기체 사이: 이호철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레퓨지아' 전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호철 작가의 개인전 '레퓨지아: Refugia'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인간 내면의 문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시즌 강원FC 강릉 홈경기 21일 개막... 대구FC 상대로 열려
1시간전
2025시즌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의 강릉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양민혁 선수가 오랜만에 종합운동장을 방문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강원FC에 소속되어 놀라운 득점력으로 K리그1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양민혁 선수는 이번 강릉 홈경기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강릉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시는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강원FC는 이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