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소는 지난 2일 홍성군에서 ‘작은학교와 지역 부활 플랫폼’을 주제로 제12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와 신·구도심 교육격차 확대, 작은학교 폐교 위기 등 지역 교육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홍성의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문제에 대한 높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2025년 향군 전·현직 임직원 연찬회를 최근 더컨벤션제주에서 향군 전·현직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전·현직 임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도 묻고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더욱 발전하는 향군이 되도록 하고 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민간안보의 보루로서 사명을 다 할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서 국민의례, 도회장 인사말, 향군현황보고, 2025년도 제주향군 활동 내용 영상시청, 향군인의 다짐, 향군
경북전문대학교 국방대외협력실은 지난 24일 영주시 봉사단체인 어깨동무회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개식사, 국민의례, 국방대외협력실 및 어깨동무회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깨동무에서는 권순미 회장, 이신옥 고문, 김영규 사무국장이 참석 했다.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간 지식과 정보교류,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상호 방문 및 봉사활동 등 교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학기별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권순미 어깨동무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이
부산 남구 감만·우암·용당동 지역의 최대 숙원인 트램 또는 현수식 모노레일 등의 도시철도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 남구 및 감만·우암·용당동지역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감만1구역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남구미래행복연구회’가 23일 오후 감만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발대식을 열고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무국장 및 팀장 소개, 개회사, 축사, 추진목표 발표, 구호제창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늦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계획을 구민과 공유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지난 12월 1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으며, 5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비전선포 및 영상 상영 ▲경과보고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구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구민들의 ‘바라는 점’과 ‘궁금한 점’을 미리 접수했다. 구민들은
HJ중공업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에 대한 통합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속정은 2022년 해군의 PKX-B Batch-II 사업에 따라 건조된 첫 번째 물량이다.진수식에는 해군 안상민 군수사령관, 방위사업청 지상혁 함정사업부장 직무대리, 국방기술품질원 차영주 함정센터장 등 군 관계자와 HJ중공업 유상철 대표, 조선소 관계자, 해군 장병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김완근 제주시장은“2026년을 향한 새로운 기세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제주시는 지난 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조회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2025 제주시 다시보기 영상 시청, ▲우리끼리 칭찬 챌린지,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유진단기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유지니 댄스팀’이 식전 공연으로 열정적인 라인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함양군의회는 16일 함양군 스포츠파크 내 주차장에서 열린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결의대회에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착공과 안전한 준공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군민 여가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원, 시공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안전결의대회와 기념 시삽 및 촬영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국민의례 절차와 방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의례 홍보영상을 제작, 행안부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국민의례 절차는 행사 유형이나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이를 정확하게 알고 적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이에, 행안부는 누구나 국민의례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행사에서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영상을 마련했다.이번 영상은 국경일 경축식, 수료식, 체육행사 등 실제 행사 상황을 바탕으로 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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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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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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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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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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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술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해당 부문 사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글로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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