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추어 구체화·재구조화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보고회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경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추어 구체화·재구조화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경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새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토의
경북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 보이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는 동시에,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 서울 청계광장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K-콘텐츠를 결합한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현대적 콘텐츠를 다채롭게 소개하는 자리다. 전통공연과 체험 행사, 관광상품
경상북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 보이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는 동시에,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청계광장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K-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현대적 콘텐츠를 다채롭게 소개하는 자리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북WE리더 아카데미 2기 개강식 및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경북이 추진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의 글로벌화와 여성 리더십의 연결 가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1기 수료생과 새롭게 선발된 2기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목표로 전문 강연과 토론, 지역별 활동 소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됐다.경북W
경북여고 총동창회가 지난 9일 경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여고 총동창회는 고향 경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숙 경북여고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실질적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숙 총동창회장은 “경북이 산불로 큰 피해를 봐 마음이 무겁다. 총동창회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
18시간전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이재명 정부 1차 지명 장관 후보 중 충북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충청권 전체로 넓혀봐도 윤석열 정부 장관 중 유일하게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출신이긴 하지만 탕평인사일뿐 신규 임명은 아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무조정실장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출신 지역별로 보면 전남과 전북 등 호남이 가장 많다. 이어 서울·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이 2명씩 차지했다. 충청권은 송 장관이 유일했다. 강원과
경북여고 총동창회가 9일 경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경북여고 총동창회는 고향 경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숙 경북여고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실질적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정숙 총동창회장은 “경북이 산불로 큰 피해를 봐 마음이 무겁다. 총동창회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온열질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특히 이들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경북 지역의 고령층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119 구급출동 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 이송 인원은 1475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보면 출동 건수는 2020년 686건에서 2024년 3164건으로 4.6배 늘었고, 같은 기간 이송 인원도 646명에서 2698명으로 4배 넘게 증가했다.특히 지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텔레콤 “소비자 보상 방안 신뢰회복위서 검토 중…정리되면 발표”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와 관련한 위약금 문제를 포함한 소비자 보상 방안을 고객신뢰회복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SK텔레콤은 해당 위원회가 격주로 회의를 열고 자문단 의견과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보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고객 의견을 자문단을 통해 수렴하고 있고 법률 검토도 진행 중”이라며 “방안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보상과 별개로 정보보호 관련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감사 표시와 서비스 신뢰 회복은 위원회와 논의 중이며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MS, PC용 '뮤' 언어 모델 공개… 자연어로 윈도 설정 바꾼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규모언어모델 '뮤'를 발표하며, PC에서 직접 동작하는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뮤는 복잡한 연산 없이도 빠른 응답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MS가 뮤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실시간 반응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뮤는 코파일럿+ PC의 신경처리장치 성능을 극대화해 매초 100~200 토큰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응답 속도는 기존 대비 4.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리바바 클라우드, 유니플러스와 국내 스타트업 시장 공략 협력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유니플러스와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테크 스타트업인 유니플러스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채널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유니플러스는 인천 지역 국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파트너십 일환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유니플러스와 협력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유니플러스 기존 블록체인 기능을 강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혼인·전입신고 동시에” 군산시, 민원인 편의 원스톱 서비스 시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혼인·전입신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민원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인신고와 동시에 배우자의 세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타 AI, 잘못된 전화번호 안내…'무책임한 거짓말' 논란
영국의 한 레코드숍 직원이 메타가 왓츠앱을 위해 설계한 인공지능에 기차 서비스 전화번호를 문의하자, AI는 엉뚱한 개인 번호를 안내하며 "번호를 생성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2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더 가디언을 인용해 챗봇이 틀린 정보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이를 지적하자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모순적인 답변만 내놓았다고 전했다. 직원은 이후 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메타의 '끔찍한 대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번호의 당사자로부터 이로 인해 전화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