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일 경북도를 방문한 중국 허난성 리타오 부성장 일행과 환담을 갖고, 양 지역 간 통상·물류·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부성장 일행 방문은 5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허난성을 방문해 장민 부성장과 자매도시 협정서를 재체결하고, ‘한중미래협력플라자’ 공동 개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지난 5월 양 경제부지사가 정저우 항공항경제시범구를 시찰하며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
경북도환경교육센터와 포항시는 최근 포항 철길숲 음악분수 일원에서 ‘제3회 경북도 환경교육한마당 in Poha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생각을 나누고 행동을 심는 환경교육도시 포항!’을 주제로 지난달 31일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교육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공무원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를 앞두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국비 확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국회 예결위 박형수 의원 사무실에 ‘경북도 국비 캠프’를 설치하고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12조3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 가동한다. 대구시 역시 국회 현장대응팀을 꾸려 국회 심의 기간 동안
경북도와 중국 허난성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항공·물류 산업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6일 경북도를 방문한 리타오 허난성 부성장 일행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만나 통상·물류·문화 분야 등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양 부지사가 허난성을 방문
국민의힘과 경북도·대구시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주요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
경북도는 지난 5일 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경북도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뜻을 담아 2009년부터 매년 10월 30일로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애인의 직업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경상북도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기술 동향 파악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일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최근 경북도는 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첨단재생의료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이번 방문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글로벌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세계적인 생물학 연구기관인 솔크연구소를 방문했다.솔
구미시는 지난 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경북도, 축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제역 발생 대비를 위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방역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경북도, 시·군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했으며, 가축방역유공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방역 결의대회, 방역상황 보고, 훈련개요 설명, 현장 훈련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훈련에서는 한우농가 의심축 신고 접수, 초동대응팀 투입과
경북도환경교육센터와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항 철길숲 음악분수 일원에서 제3회 경북도 환경교육한마당 ‘in Poha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각을 나누고 행동을 심는 환경교육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교육기관, 시민단체, 기업,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행사는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기념식, 환경교육도시 선언 퍼포먼스와 함께 19개 기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를 활용한 지속가능 관광모델이 주목받고 있다.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2025 경북도 지질대장정’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지질유산의 가치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전국에서 선발된 가족단위 참가자 60명은 경주 코오롱호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주 골굴암·양남 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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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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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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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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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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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포스트 APEC 전략 수립 ‘시동’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APEC 이후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제회의도시로서 경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정 반영을 목표로 연말까지 실행 가능한 정책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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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단풍 만끽… 울진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푸른 바다와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울진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0월부터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해 울진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호응이 크다. 어른 1인당 5000원 이용요금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동해선 개통으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커졌다. 지난 6일에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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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제11회 면민 체육·화합잔치 성료
영덕군 창수면이 최근 구 창수중 운동장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등 내빈들과 주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체육회 주관의 ‘제11회 창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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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대구 달서구,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달서구는 최근 달서구청에서 박승호 총장 및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기술 봉사 및 복지 서비스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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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에스 김병수 대표의 선행... 나눔으로 상 받고 또 기부 ‘귀감’
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는 지난 5일 칠곡군수상 수여식 직후,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를 직접 구매해 군청 로비에서 별도의 기탁식을 열고 500만 원 상당의 링콜 기기를 칠곡군에 전달했다. 기탁한 ‘링콜’은 칠곡군 벤처기업 ㈜모듈링크의 자체 기술 제품으로, 지역 기업의 물품을 나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대표는 “상을 받은만큼 지역과 성장하겠다”며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