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건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오평 일반산업단지 신규 개발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이용계획 ▲왜관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대경선 개통에 따른 왜관역 역세권 활성화 ▲
대전 대덕구는 금호익스프레스와 ‘신탄진∼서울 강남’ 간 고속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 따라 금호익스프레스는 오는 13일부터 유성터미널에서 출발해 신탄진을 경유, 경부고속도로로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까지의 고속버스를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인천공항 노선 개통에 이어 이 노선이 하루 왕복 8회 운행하게 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대덕구 측은 기대하고 있다.대전 북부권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복합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인천
올 연말 영종국제도시와 인천 내륙을 연결할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인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8일 제3연륙교 연계 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 설치 예정지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당 환승 정류소는 제3연륙교를 통과하는 인천 시내버스와 영종하늘도시 등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간 원활한 환승을 돕는 시설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하늘도시 진입부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이 정류소는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지역 교통체계가 대폭 변화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7월 29일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과 초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인천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29일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상없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 현황, 안전 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중부선을 활용한 철도관광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주요 도시가 철도로 연결된 데 이어, 경주·영양·청송·봉화 등 인접 시군까지 포함한 7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이는 시군 간 관광 협력을 기반으로 동해안·내륙을 아우르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경북도는 이번 착수보고회
사천시, 경상남도, 서천호 국회의원은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항공 MRO 산업 발전 등과 연계해 사천공항의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경남 서부지역 여객과 화물 수송량 증가 등 교통·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항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토론회는 서천호
칠곡군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희용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4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평 일반산업단지 신규 개발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이용계획 △왜관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대경선 개통에 따른 왜관역 역세권 활성화 △낙동강 수변공간 이용 활성화 △북삼지역 주한미군 공여구역 사업 추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로 폐쇄됐던 지하철 7호선 철산역 2번 출입구가 18일 문을 열었다.철산역 2번 출입구는 지난 2월 폐쇄돼, 당초 9월 7일 재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준공이 20여 일 앞당겨져 조기 개통할 수 있게 됐다.한편 광명시는 조기 개통에 맞춰 출입구 외부에 비가람막을 설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철산역 2번 출입구는 버스정류장이 밀집돼 철산역 4개 출입구 중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데다, 기습 호우시 병목현장으로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수도권 전체 768개 역 중 출입구 외부에 비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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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가 29일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과 초지역, 어천역을 개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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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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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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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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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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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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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식] 전 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시행
남양주시는 27일부터 전 시민 안전보험을 실시한다.시민안전보험은 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27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보장항목은 총 10종으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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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國 어린이, 박물관을 필름에 담다
경기도박물관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협력해 제17회 어린이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 '2025년 코린코'를 진행한다.'코린코'는 한국·인도네시아·콜롬비아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세 나라 어린이들이 각국 박물관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