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김천김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는 가장 먼저 김밥 수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매 업체를 지난해 8곳에서 올해 32곳으로 대폭 늘렸다. 이를 바탕으로, 김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품 로컬 김밥을 비롯해 전국의 이색 김밥, 정다현 큐레이터가 선정한 ‘세상에 이런 김밥이’, 프랜차이즈 명가 ‘김가네 팝업스토어’, K-푸드 열풍을 이끈 냉동김밥과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