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역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북구는 28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 회원들도 함께 홍보활동에 참여해 서명운동을 벌였다.주민들과 함께 홍보활동에 나선 박천동 북구청장은 "경주는 북구와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공동 생활권으로, 북울산역 유치로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북울산역에 KTX-이음이 반드시 정차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정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영종하늘5중학교 신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영종하늘5중은 인천 중구 중산동 1878-2 일원 1만6940㎡ 부지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학교 신설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시교육청은 부지 적정성과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 파크골프장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이 부지는 2006년 실시계획 최초 승인 단계 당시 학교 용지였지만 지역
충북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의 유입부터 조기 정착, 사회통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 인프라와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약 3000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주민은 2023년 9월 기준 1만 4843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군 전체 인구의 16.6%에 해당하는 1만 859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외국인 주민 인구수 비율은 전국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 교통·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
조망권·도심 접근성·서비스형 주거로 실수요자 관심↑‘빌리브 디 에이블’, 트리플 조망·컨시어지 서비스 등 ‘주목’ 서울 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의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국내 수요자뿐 아니라 외국 국적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조망권과 입지, 고급 주거 서비스를 동시에 갖춘 신축 단지들에 눈독을 들이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서울내 외국 국적자가 소유한 아파트는 1만2,516채로 집계됐다. 이
4000여 세대 포항 펜타시티 신도시 주민들이 출근길 우회할 도로조차 없는 시내 접근성 문제로 포항시 도로행정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시내로 들어가는 출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펜타시티 주민 A씨는 “오전 8시에 출근하는 것과 이보다 늦은 8시 50분 출근할 때의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은 똑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펜타시티는 입주율은 85%를 웃돈다. 신도시 입주민은 절정에 달하고 있지만, 시내 접근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유일한 도로인 국도를
초고령화 지역인 충북 음성군 음성읍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무척편안 정형외과 의원’이 11월 1일부터 전문의 3인 체제로 진료를 확대한다.이는 지역 내 증가하는 환자 수요에 대응하고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박지현 대표 원장의 소신에서 비롯된 결정이다.무척편안 정형외과는 약 3년 전 개원 이후 수술, 재활, 종합검진 등 최신 의료시설과 충분한 입원실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다.특히 의사 집단 파업 등 전국적 의료 대란 속에서도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
경기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제천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천-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증편한다.그동안 하루 1회 운행되던 제천-인천공항 시외버스는 이번 증편으로 3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항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증편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천시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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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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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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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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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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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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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다음날인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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