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천지연폭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거닐수 있게 된다.서귀포시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천지연폭포에서 '반려동물 동반 입장 시범운영'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운영은 반려동물과 함께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운영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이다. 시범 대상지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곳 중 천지연폭포에서 우선 추진한다. 시범운영 첫날인 13일부터 3일간
31일 이뤄진 제117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1인당 19억1061만9425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1, 14, 17, 36, 39''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19만4689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동문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장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주식회사 오뚜기가 서귀포시 성산읍에 휴양.문화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뚜기는 최근 성산읍 삼달리 29만1590㎡에서 N&Culture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신청했다.약 30실 가량의 숙박시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뚜기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에 건강·힐링·뷰티를 결합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내용을 반영해 일시적인 휴식을 위한 관광이 아닌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휴양문화의 힐링 프로그램 과 호텔이 결합된 휴양·문화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앞으로 전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걷기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걷기교실'은 공직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등 이론 교육과 실전 걷기를 병행 실효성을 높였다.특강에서는 올바른 걷기 자세, 호흡법, 착지법, 워밍업 및 스트레칭 방법, 부상 예방법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실습과 질의응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이어 하영올레 3코스를 따라 진행된 실전 걷기 프로그램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서귀포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례 나눔 및 공모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추진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국제교류 사례 나눔 및 공모전은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참여한 자매도시 교류사업, 단위학교 국제교류 활동,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등의 성과를 정리·공유하는 행사다.특히 국제교류 수업사례 전시, 사례 발표,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세계시민 역량 함양과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국제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서귀포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농경지 지목이 ‘전’ 또는 ‘과수원’ 등에서 적법하게 농사를 짓는 서귀포시 지역 소재 농가다.서귀포시는 영세농가, 장기 농업종사자,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신규 신청자를 우선 지원하고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농가는 후순위로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중산간에 있는 농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루,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농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주 1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적절한 대처 방법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불안감과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치매 어르신의 마음 이해하기, 돌보는 지혜 등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임상심리 전문가를 초빙 운영한다.선착순 10명의 가족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5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1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찰에 선거벽보 훼손 신고가 총 4건 접수됐다.지난 20일 오후 2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부착된 선거벽보 중 이재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된 것을 성산파출소 경찰관이 순찰 중 발견했다.경찰은 누군가 라이터를 이용해 이 후보의 얼굴 사진을 그을린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TV 등을 분석 중이다.같은날 오전 8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동홍동에 부착된 선거벽보의 모든 후보의 얼굴 사진에
서귀포시는 대정읍 모슬포항의 노후화된 어업인 쉼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중 8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어업인 쉼터를 정비할 계획이다.이번 리모델링 공사 내용으로는 △휴게실 내부마감 및 가벽설치 △화장실 내부마감 및 시설 철거후 재설치 △복도 내부마감 및 주출입구 교체 설치 △건물 외벽 재도색 등 어업인 쉼터를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5월부터 착공해 올해 상반기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모슬포항 어업인 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모슬포항을 이용하는 어업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6월 감귤 테마 공예 클래스 '귤빛 가구 만들기'를 진행한다.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며 창의적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나무공방 쉐돈 송호균 대표가 진행한다. 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현관용 벤치를 만들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벤치를 완성하게 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2회차 운영된다. 접수는 23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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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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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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