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효자아트홀에서 ‘2025년 경북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및 경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협회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6일, JDC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JDC 환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은 제주 지역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JDC 환경장학금은 JDC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 장학금은 JDC가 2019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 사용으로 발
충북 보은군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보은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2만원 상당의 보은 생대추 1㎏을 추가 제공한다.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대추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 현장 이벤트는 보은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의 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거창일소리 등 경남 전역의 무형유산이 모여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들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남양주의 첫 번째 ‘책’ 축제로, 단순한 전시나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1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5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도주제봉사회 회원과 휠체어댄스 지도자 한효심이 함께 참여했다.양용석 이사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독도는 우리 땅’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육군 제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증펑 노인복지시설인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등은 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조교분대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3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은 일일 단위로 희망장병 20여명이 오전에는 시설 주변과 마을 일대의 쓰레기 수거를, 오후에는 장병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장기자랑 등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문한비 조교분대장은 “훈련병들을 이끌며 배운 책임감과 협동심을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성주의 푸른 성밖숲에서 열렸다.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성밖숲 광장에서 열린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성주에서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현장에는 ‘서예 써 보기’,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1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강릉보육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이번 사랑 나눔은 지난 5월 2일, 강릉해경 개서식에서 받은 ‘쌀’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릉해경은 전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과 온정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주시 청년마을 ‘주도적마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형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2기’의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주도적마을’은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실험 공동체로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 ‘먹고 사는 일’의 본질을 재조명하며 청년들에게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도적 실험단 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다.선발된 청년들은 2주 동안 제주에 머무르며 ▲F&B 브랜드 창업 교육, ▲레시피 개발과
서귀포시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주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보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3천만 원이 투입,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광나무 등 상록관목과 후박 나무 등 상록교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벤치 등 휴게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상록관목 2,643그루 및 상록교목 50그루 식재, 벤치 10ea 설치 등 2023년부터 올해까지 기
제주보건소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관내 마약류 취급 동물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물 마약류를 취급하는 관내 69개 동물병원 중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고, 최근 3개월간 마약류 취급보고 건수가 많은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내역상 재고량과 실제 보유량 일치
제주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현행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생활밀착형 데이터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공데이터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번 현행화 대상 데이터는 ▲보호수 위치, ▲자전거보관소, ▲세차장 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과속방지턱 위치, ▲무료 와이파이 설치 장소, ▲CCTV 설치 위치, ▲안전 비상벨 위치, ▲낚시터 정보 등 총 9개 항목이다.이번 데이터 현행화를
제주시는 귀농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제주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제주시 귀농귀촌 심화교육’ 참여자를 오는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친환경 농업의 이해, ▲스마트팜의 목적과 구성 원리, ▲농업인이 궁금한 식물병 이야기 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제주시 마을활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kdalswl0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