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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등학교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5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 직종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능 경연대회로 제빵 분야는 특히 높은 기술 수준과 정교함이 요구되는 인기 직종 중 하나다.세종미래고 베이커리카페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기훈 학생이 제빵 제품의 규격을 정밀하게 맞추는 뛰어난 기본기와 완성도 높은 작품 구성 능력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으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이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따냈다고 27일 밝혔다.SKT는 2022년부터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근대5종 신수민 선수,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 등 아마추어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육상과 수영·근대5종·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마추어 종목 선수를 발굴·후원하는 'SKT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도 3년째 운영 중이다.지난 23일 막을 내린 이번 체전에는 역도 박혜정, 근대5종 신수
충남 아산의 온양고등학교 역도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신화’를 써냈다.부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금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창단 60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체육고가 아닌 일반고 가운데 전국 최다 금메달 기록이다.첫 금빛은 1학년 박산해 선수의 손에서 나왔다. 그는 61㎏급에서 인상 105㎏, 용상 136㎏을 들어 합계 241㎏으로 2관왕에 올랐다. 어린 신예의 활약은 팀 전체에 불을 붙였다.다음 날, 3학년 정성원 선수와 소이준 선수가 괴력을 발휘했다. 정성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성적으로 14일 현재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대학부 -46㎏급 결승전에서 울산 대표 하민서는 경기 대표 박서정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태권도 종목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민서는 지난 105회 대회에서도 같은 상대를 꺾은 데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 챌린저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입상했다.이해인은 11일 조지아 타빌리시에서 열린 2025 ISU CS 트리알레트 트로피 대회에서 최종 총점 183.2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금메달은 총점 203.69점의 아나스타샤 구바노바, 은메달은 185.80점의 마리아 세니우크가 각각 가져갔다.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3위를 기록했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최종 순위를 지켰다.이로써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이 2025시즌 양궁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폐막한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여자부 결승에서 대만의 신예 쉬신쯔를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멕시코 트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의 파이널 정상 탈환이다.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네 차례 월드컵 개인전 우승자와 랭킹 포인트 상위 3명, 개최국 추천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했다.월드컵 랭킹 포인트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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