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선광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광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대전시 서구가 이달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 치매 안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해 복약관리, 인지훈련 대화,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케어콜은 대화 패턴이
대전시가 3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수상작 12팀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57개 팀이 출전했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 특별상 1팀
지역 실무형 디자인 교육이 실제 상품 개발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하나시티즌과 공동으로 ‘여름 태닝 에디션’ 굿즈를 개발하고 오는 27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현장에서 최초 공개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태닝 에디션’은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한정판 시즌 굿즈로 비치타올, 키링, 헤어핀, 부채 등
대전시가 오는 8월8일 개막하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29명의 위원이
대전시가 21일부터 10월13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주도 조치다. 사실 조사는 1단계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단계 방문 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한솔제지 공장에서 근로자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근로자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56분쯤 아내로부터 “남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 씨가 공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17일 공장 내부 CCTV 분석 등을 통해 불량품과 폐종이를 펄프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지역 청년·학생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확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대전시와 관내 11개 대학이 참여했다.간담회는 대학이 RISE 사업 연계 방안 등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청년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대전시, 대전혁신센터와 대학의 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A 씨가 “피해자가 나를 무시했다”는 취지의 진술과 함께 "내가 잘못했다, 내가 죽일 놈, 내가 나쁜 놈"이라는 자기 혐오적 발언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직후 피해자 명의의 공유 차량과 오토바이를 번갈아 이용하며 도주했고 사건 발생 약 24시간 만인 30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와 함께 24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 아이씨씨에서 ‘2025년 제1차 대전지역 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역에 기반을 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 등 19개 기관이 혁신주체로 참여했다.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혁신과제 발굴 및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 채널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지역혁신 생태계 도약방안’을 핵심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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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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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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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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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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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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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극한호우 산청군 사망자 1명 늘어
지난달 16~20일 극한호우로 산청군 사망자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숨진 이는 지난 19일 오전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 매몰사고 이후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다. 그동안 중상자 5명에 포함돼 있던 주민이다. 이 주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2일 오전 숨졌다.이번 폭우로 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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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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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취소 3년만에 모란장 수훈…시민단체 '환영'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양금덕 할머니가 윤석열 정부에서 취소됐던 국민훈장 모란장을 2일 수여받았다. 이에 광주시민단체는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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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 물폭탄…광주·전남 3일 오후부터 최고 200㎜ 폭우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최고 200㎜의 폭우가 예보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에는 거문도·초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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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추한 그 끝이 尹"…전북 정치권이 유독 尹에 발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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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최소한 규칙은 지키면서 인권 얘기를 하라. 속옷 바람으로 수사 회피하기가…"라는 글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