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불로 황폐해진 영덕 지역을 ‘탄소중립 실현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21일 도청에서 체결한 ㈜시노펙스·영덕군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년간 15억 원 규모의 복구 기금을 투입해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는 동시에 이를 기후 대응과 연계한 생태 관광지로 개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평화, 기후, 인권 등 시민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지난 16일 오후 7시, 과학자 이정모를 초청해 열린 ‘점촌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정모 강사는 지구의 멸종 역사와 기후 위기,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과학자의 시각으로
한국YWCA가 정당별 대선 후보들을 겨냥해 체계적인 국가 차원 젠더 정책 실행계획 수립·이행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기후정책·재난관리 정책·관련 법에 성주류화 원칙을 명문화하고, 정책 수립 때마다 반드시 성평등 요소를 의무적으로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성평등 기후정책 추진 전담 부
농협사료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가축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케어+ 특별사료’를 공급한다. 농협사료는 올해 여름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로 때 이른 고온 현상 발생과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예측되는 있어 축산농가의 근심거리인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영주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강한 강수와 태풍이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되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시 감시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종합 대응 체계를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특정 지역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
코이카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를 개최한다.지난 5월 21일 기후 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사이먼 스티엘 UNFCCC 사무총장이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으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제주신라호텔에서 ‘녹색전환이니셔티브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개발도상국 녹색 전환을 위한 실질적 환경 협력 운영 기반을 공식화 했다. 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출범한 다자개발협력 창구로, 국가 차원의 대규모 기후·환경사업을 발굴하고 협력국의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녹색 기술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전략적 국제협력 협의체다.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2023년 3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연구컨소시엄에 최종 선정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김 양식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육상에서 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은 겨울철 해상 양식에 크게 의존해 왔지만 최근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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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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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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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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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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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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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식품, 아세안 진출 청신호…싱가포르서 수출 상담 17억원 달성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구미 아세안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통해 총 3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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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권력 가진 최저임금위 공익위원들, 권력 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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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준비위원장에 국정기획위 분과장까지…'4선 이춘석' 어깨가 무겁다
전북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4선인 이춘석 의원이 새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등 당정에서 핵심 역할을 잇따라 맡아 어깨가 무겁다. 17일 이춘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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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내란 주범 김용현 석방, 검찰 늑장 수사와 법원 내란 비호가 초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내란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을 두고 "검찰의 늑장 수사와 법원의 내란 비호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