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3일 심야 시간대에 순찰차 4대, 경찰 10명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구미 지역 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까지 장소와 시간, 주·야간 구분 없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을 통해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의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한잔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