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테니스협회는 19일 “세종시청 소속 테니스팀을 해체하기로 한 세종시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협회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유망주를 육성하는 핵심 역할을 해온 시청 테니스팀을 해체하는 것은 지역 테니스 발전 기반을 무너뜨리고 초·중·고 선수들의 희망을 빼앗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협회는 “세종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교 1곳 등 4개 학교팀이 활동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청소년들이 국가대표·세계대회 우승 등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트루스소셜이 신청한 암호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트루스소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서류 제출에 따라 '트루스소셜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의 차기 판단 기한은 오는 10월 8일로 정해졌다. 또한 SEC는 코인셰어즈의 라이트코인 ETF, 코인셰어즈 XRP ETF, 21셰어즈 코어 XRP ETF에 대한 승인 결정도 오는 10월 말까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목민방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적용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00원으로 결정했다.생활임금 제도는 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절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매년 위원회를 개최해 다음 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하고 있다.위원회는 홍지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박윤옥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적인 자료 검토와 논의를 통해 전문성을 더한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멸종 위기종 관리 혁신을 위한 세계 최초 연구전 세계 동물원과 수족관에 도움이 될 새로운 증거 지도가 설정되었다. 세계 최초의 연구에서 동물 관리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정리하여 동물원과 수족관이 최선의 과학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페인턴 동물원이 플리머스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이 6년간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와들은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 와들은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 기업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젠투는
미 법원이 구글의 반독점 위반을 인정하며 크롬 브라우저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난 16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앞서 지난해 미 법원은 구글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도 독점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미 법무부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달 말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크롬은 구글 검색과 각종 서비스로 유입되는 핵심 통로이자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주요 도구다. 따라서 매각이 현
국가 산업사의 총체적 기록을 담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사업을 울산시가 사실상 포기했다. 시는 이 사업을 공약 폐기 대상으로 분류하고, 주민배심원단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실패와 막대한 재정 부담, 정부의 무관심이 겹치며 더 이상 추진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기술 혁신의 역사를 집대성할 전국 단일 전문 박물관으로 기획됐다. 울산은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산업수도인 만큼, 이 박물관의 최적지로 평가받아왔다. 이 사업
제주시는 낙석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애월읍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은 2023년 9월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해빙기와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 소규모 낙석이 수시로 발생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수요조사에 신청했고, 4월 1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교부 결정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세출예산을 반영해
한국산 철강 수입품은 전기료 우대 혜택을 받아 생산됐기 때문에 사실상 보조금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미국 상무부 주장에 대해 미국 법원이 다시 판단하라는 결정을 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3년 12월 미국 상무부가 포스코에 상계관세 0.87%를 부과한 데 불복해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우리 측이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미 상무부는 탄소합금과 후판을 수출하는 철강과 반도체, 석유화학의 3개 산업을 묶어 저렴하게 제공되는 산업용 전기 사용량이 불균형적으로 많아 특정성이 존재하며, 이는 보조금에 해당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 강릉시 가뭄극복에 100만 원 성금 기부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는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연대를 실천하고자 11일 강릉시에 성금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강릉 지역에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 및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총학생회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김진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이 위치한 강릉은 단순한 ‘지역’이 아니라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고 배움을 이어가는 공동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강릉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군, 기재부·국민연금과 상생 자매결연…지방경제 활성화 신호탄
1시간전
전북 임실군이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경제부총리 겸 장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신상진(성남시장)씨 빙모상
▲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 '2025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배용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 이후, 사천진항의 지리적 입지와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마리나 조성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온 사업으로, 최종보고에서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는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단계별 시설 조성계획 ▲지역사회 상생 방안 ▲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교육청-권익위,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교육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는 교육의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