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SMR 제조 중심, 경남!’라는 주제로 열렸다.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등 글로벌 SMR 기업 7곳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 미국, 프랑스, 러시아 원자력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 유타주와 메릴랜드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주목받았다.양 주정부는 ‘메릴랜드의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