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이 유네스코가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과학 10년’ 공식 프로그램에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참여한다. 이번에 POSTECH이 참여하는 공식 프로그램은 ‘수문
POSTECH이 미국 워싱턴에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POSTECH은 현지시간 7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과 함께 워싱턴 D.C.에 공유 오피스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유 오피스 개소는 PO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POSTECH이 수도권 명문대 교수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들어 POSTECH에는 전 고려대 교수였던 이남윤 교수가 전자전기공학과에, 전 서울대 교수였던 조철현 교수가 수학과에 각각 부임했다. 특히 이남윤 교수는 지난 2022년 학계를 떠났다가 POSTECH에서의 연
POSTECH이 국내 대학 최초로 ‘정년연장 조기결정제도’를 도입하고 첫 수혜자로 4명의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만 50세 전후의 우수 교수진을 대상으로 정년을 기존 65세에서 70세까지 조기 확정해주는 제도로, 교수들의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시도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제도에서는 전체 정년 보장 교원의 3
포스텍이 국내 대학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Native University‘ 구현에 시동을 걸었다. 이는 생성형 AI가 대학 운영의 핵심 DNA로 자리잡는 혁신적 교육 모델로, 글로벌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텍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AI-Native University‘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를 비롯해 김성근 POSTECH 총장, 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실련,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 사업... 도지사 면담 요구
1시간전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추진 중인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관련, 오영훈 도지사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자료를 내고 "그간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수차례 발표했다"며 사업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그동안 도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민생 소비쿠폰' 군 장병 사용처 확대 방안 검토 나서
행정안전부는 8월 5일, 민생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군 장병의 사용처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 개최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항이다.당시 김 지사는 “군장병들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깊이 공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지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군장병이 실제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전 세계 50개 도시와 경쟁… 과정과 앞으로의 여정은
2시간전
전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 우수성을 겨루는 ‘정책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안산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는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6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 도시 정책 경연의 장이다.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기초지자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쾌거이자, 도시정책 다양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이번 성과는 이민근 시장을 필두로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안전·소통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방학기간 중 학교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공사 관계자 및 공사감독자 등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공사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사 투명성 확보 및 부패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편의 제공 등 부적절한 행위 근절 안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공사 진행상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블라디보스토크 북방항로 재개, 5일 첫 출항
속초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북방항로가 5일, 첫 출항을 시작으로 1년 5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속초시는 이번 항로 복원을 계기로 국제 해운물류는 물론, 북방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기항로는 주 1회 운항되며, 수요와 운항 안정성에 따라 향후 주 2회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