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 혁신융합지구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동남권 연구본부 유치가 임박했다.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는 지난 10여년 간의 치열한 경쟁을 마무리 짓고, 최근 ETRI 동남권 연구본부 울산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TRI 동남권 연구본부 유치가 확정되면 전통적인 생산기지 역할을 해온 울산의 주요 산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켜, 미래 스마트 도시로 거듭날 전환점이 될 것이다.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동남권 연구본부 울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ETRI 본원에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