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현역 의장으로는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장은 지역 정치인, 상공인, 지역민들이 채웠다. 출판기념회 직전 창원시의회 인사권을 가진 의장이 여는 출판기념회가 부적절하다는 지적 때문인지 창원시의회와 창원시 공무원 등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의회 사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이달 30일 오후 2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손 의장이 걸어온 삶과 의정활동, 창원 도시정책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자서전에는 27년간 7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과 도시계획·부동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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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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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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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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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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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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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수도권 신규주택 135만호 공급...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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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향후 5년간 신규주택 135만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전격 발표됐다. 7일 정부는 치솟는 집값과 전세난으로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았다.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의 신규 주택을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연평균 공급 실적과 비교했을 때 1.7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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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 제주 기초단체 무산…吳 책임론 속 “재추진” 
내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결국 무산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기초단체 도입은 어렵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그 이유로 주민투표가 이뤄져도 법률 정비, 청사 재배치 등을 위해 1년 정도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이견 등을 들었다.민선 8기 오 도정이 행정력을 집중했던 내년 7월 기초단체 도입이 좌초됨에 따라 오 지사의 정치적 책임론도 확산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기초단체 도입이 무산된 것은 총론에선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나 각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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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오찬영 조, 홍콩 ITF 퓨처스 복식 우승...올해 두 번째 타이틀
이덕희가 홍콩에서 복식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덕희는 6일 홍콩에서 열린 ITF 퓨처스 대회 복식 결승에서 오찬영과 조를 이뤄 츠푸 왕, 히엔 팜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3월 태국 논타부리 퓨처스 복식 우승에 이은 두 번째 복식 우승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개인 통산 복식 2회의 우승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이덕희는 지난 주 같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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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해도 교섭창구 단일화 문제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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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美 불법체류 단속은 외교적 불만…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대한민국을 향해 가장 강력한 형태로 표현한 외교적 불만"이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대응을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왜 지금이고, 왜 이런 방식이어야 했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이민법 집행이 아니라 외교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