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중구는 주민이 없는 폐업 업소의 방치된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35개 업소 52개 간
대구 중구는 주민이 없는 폐업 업소의 방치된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35개 업소 52개 간판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업소 폐업이나 이전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중 강풍 등 자연재해 시 낙하 위험이 크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대구시는 이 사업에 약 9억 원의 시비를 투입했다.하지만 지원받은 52개 기업이 확보한 사업비는 약 50억 원이며 이 중 42억 원이 국비로 확보됐다.시비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10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RISE사업이 본래 취지인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혁신'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RISE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 전라남도에서는 18개 대학이 5개 프로젝트, 52개 단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7월 RISE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대학 통합지원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광
과출협, 건설연 등 과학기술분야 52개 정부출연기관 협력박선규 신임회장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 역량 집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선규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과출협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건설연 본원에서 ‘2025년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박선규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선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 사회·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ESG 스타트업에 인내자본을 공급해 사업 확장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매년 재원을 추가 투입해 ▲누적 투자기업 52개 ▲누적 투자금액 90.5억원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을 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의 IFEZ 우수 건축 디자인으로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도시의 경관 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52개 안건 중에서 경관 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대상 수상작은 없으며, 일반건축물
우덕재단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은 런던 컬리지 대학교 건축사 교수인 아드리안 포오티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책을 읽고 건축과 도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한 건축 디자인을 제출하는 과제였다.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작품 모형과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최종 순위를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춤으로 완성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10월 성료한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열기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2개 팀·179명의 시민이 출품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2천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수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이행 점검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우수 사업 5개를 선정했다.수원시는 매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 개선 이행 결과를 점검해 개선 이행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52개 중 40개 사업이 이행 완료됐다. 이날 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중 사전 부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 10개 사업의 정책 개선 결과를 심사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대구시 중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이 12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구새마을회 평가대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통일교 총재 접촉 시도 있었다”…여야로 번지는 ‘통일교 게이트’
최근 통일교 관계자가 여야 인사들에게 폭넓게 접촉했다는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자신에게도 유사한 접근이 있었다고 공개했다.한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로 있을 당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면담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총재 비서실 쪽에서 특정 장소로 오라는 요청을 했지만, 부적절한 요구라고 판단해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와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 통일교 총재를 만나고 싶어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와 함께하는 100일 이벤트 진행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를 추가하고, 겨울 시즌과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는 겨울 분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주한 페루대사와 경제·문화교류 확대방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청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엄기호 도의원, '제3회 한국ESG대상' 우수조례 광역 최우수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 부문 광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대상은 기업·금융기관·교육기관·입법기관·행정기관·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ESG 가치를 선도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엄기호 의원은 그동안 교육·안전·보훈·농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활발히 발의해 왔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과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