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임원 인사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반도체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다수 승진시켰다. 임원 승진 규모는 2021년 이후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도 이어지는 등 세대 교체도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삼성전자는 부사장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8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충북 충주의 김영섭씨가 전통 발효주 ‘청명주’ 제조기능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했다. 헌법 54조에 따른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당일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세제 혜택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전날인 9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국장 마이클 크라치오스에게 반도체 제조에 한정된 고급제조투자세액공제를 전력망 구성 요소, AI서버,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AMIC는 바이든 행정부의 칩스법에 포함된 35% 세액공제 제도로, 현재는 반도체 제조 시설에만
소득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5년 만에 뒷걸음질 쳤다.이런 상황에 고환율발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면 생계형 지출 비중이 40%에 달하는 저소득층의 부담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7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401만원으로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하위 20%의 근로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데다가 저소득층이 많이 종사하는 임시·일용직 일자리의 취업 여건이 악화한 영
UV의 뮤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팀의 명곡 ‘사랑한 만큼’을 리메이크한다. 10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뮤지는 ‘사랑한 만큼’의 리메이크곡을 오는 11월 11일 낮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곡은 5년 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공개되어 조회수 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렸던 무대를 정식 음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고경표의 ‘사랑했잖아’ 등을 제작한 로코베리의 안영민의 제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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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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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부행장 연임 임원 인사 단행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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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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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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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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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19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오는 19일제주 그라벨호텔에서 ‘2025년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물류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지역 중소기업이 효과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물류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다.이번 설명회는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안내, △동남아 커머스 및 유통으로 여는 K-브랜드 수출 실전 가이드, △제주지역 수출입물류 대응 및 물류비 절감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청 누리집 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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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 곶자왈 공유화 기금 300만 원 후원
제주농협본부는 9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본부는 매년 곶자왈 보전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후원액은 총 3억 7,300만 원에 이르며 지난 2021년에는 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우일 본부장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지키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제주의 생명의 숲 보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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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주한 르완다대사관 등과 '기억과 화해' 협약 체결
제주4․3평화재단과 주한 르완다공화국 대사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이 9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기억과 화해, 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948년 제주4․3의 민간인 학살과 1994년 르완다의 투치족 집단학살이라는 역사적 비극을 공유하고, 국제 연대를 통해 인류 보편의 교훈인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앞으로 △전시·아카이브·구술 기록 등 기억·기록 교류 △평화·인권 교육을 위한 공동 커리큘럼 개발과 워크숍 운영 △비교 연구와 공동 학술대회 등 연구·학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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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 사전예약 개시
넥써쓰의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가 9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서비스는 12월 23일 시작될 예정이다.‘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으로, 크로쓰 프로토콜 기반 토크노믹스를 통해 게임 플레이와 경제 구조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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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서호초서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제주은행은 최근 서귀포시 서호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제주은행의 차량형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활용해 운영됐다. 교육은 ‘용돈 관리와 금융 서약서 작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통해 은행 창구 체험을 제공했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금융생활을 보다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