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순천·광양·구례 일대에서 열린 여순10·19 교류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여순사건광양유족회 주관했으며, ‘기억을 건너, 연대로 잇다’를 주제로 양 지역 유족 간 연대와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교류행사에는 제주4·3청년유족회원 30명이 함께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여수 14연대 주둔지, 만성리 형제묘, 순천교 인근 10·19 평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이어 광양에서 열린 교류행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인천 중구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나도 포토그래퍼, 장애인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남동구 늘픔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해피타운 소속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얼라이언스가 주최하고, 포필러스와 레이어제로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청담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다.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핀테크 업계 최고경영진과 임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애쉬 모건 이더리움 재단 스테이블코인 총괄, 제이슨 윈다위 앤트그룹 웹3 전략 총괄,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
서울시는 추석 명절 전후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노린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11월 말까지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연이자율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일수 대출, 미등록 대부업체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 대부 광고 등이다. 특히 초단기 고금리 일수대출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자치구,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협력해 단속과 피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을 투입해 소규모 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에서 단속과
하남시는 오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이번 방문 기업은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탐방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 탐방 및 회사 소개와 기업 직무 안내, 이력서 작성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