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정구복 일병과 고 하동길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국방부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전제일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장 상황 등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그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국가 사업이다.행사에는 유가족 전점표 님을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호국
’20.1월~’25.8월 중 5천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25.12월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경우, 연체이력정보가 삭제된다.코로나19,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소상공인이 불가피하게 채무 변제를 연체했더라도, 성실하게 전액을 상환하는 경우, 정상적인 경제생활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연체이력정보의 공유와 활용을 제한하는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25. 9. 30. 시행할 예정이다.신용회복 지원대상은 ‘20. 1. 1.부터 ‘25. 8. 31.까지 소액의 연체가 발
금감원이 25일 공개한 '25.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25.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5.4조원이다.가계대출 134.4조원, 기업대출 131.0조원 등이다.’25.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3%이다. 가계대출 0.80%, 기업대출 0.85%이다.’25.6월말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1.00%이고, 가계대출
울산 울주군은 18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김임택 하사의 아들 김주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 김임택 하사는 지난 1950년 입대한 뒤 제6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6·25 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추진해 75년 만에 아들 김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주식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전제일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김진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을지 훈련 기간인 8월 19일 부산동구청 광장에서 ‘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가 13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김민환 상병과 故 박성교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을지 훈련 기간인 8월 19일 부산동구청 광장에서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6·25전쟁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먹었던 보리밥, 보리떡 등을 직접 재현하고 맛보며,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매년 지회에서는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주최하고 있다.지회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해 6·25 전쟁 전사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DNA 시료 채취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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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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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28일 성명을 내고 "도민과 노동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주적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한국노총은 "시설공단은 9월중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10월 중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하고, 11월~12월 중 제주도의회 조례안 심의를 받아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인력운영이나 사업운영에 대한 내용은 전혀 제시하지 않고 공청회를 개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무언가를 정해놓고 절차적 형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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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태계 허파 곶자왈, 곳곳서 불법 투기 폐기물로 신음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 지대가 불법 투기된 폐기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5월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곶자왈지대에 이어, 이번에는 조천읍 소재 곶자왈에서도 곳곳에 대형 폐기물 등이 다량 버려진 현장이 확인됐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28일 조천읍 소재 곶자왈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대형 폐기물들이 곳곳에 투기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모니터링 대상지는 차량 접근이 용이한 곶자왈 내부 임도와 곶자왈과 인접한 경계부의 도로 및 곶자왈 내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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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천연기념물 ‘소천굴’ 돌봄 활동 주변 경관 개선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7일 천연기념물 ‘제주 한림용암동굴지대’ 소천굴에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에서는 동굴 보호 울타리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울타리를 타고 오르는 덩굴식물도 함께 제거하였다. 또한, 울타리 경첩부와 잠금장치에 방청 처리를 하고, 안내판을 청소하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한라산 북서쪽 해발 130m 지점에 위치한 소천굴은 총길이 약 3,000m에 달하는 긴 화산동굴이다. 내부에는 다양한 이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