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교육과 산업의 미래를 만나다. 태권도 지도자와 산업 종사자, 그리고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박람회가 12일, 춘천에서 열렸다.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춘천 2025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춘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태권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태권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산업 전시가 동시에 펼쳐지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장 특화 박람회다. 태권도장
21시간전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 15일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이 대회는 전반기인 15일부터 17일까지는 겨루기 및 품새 부문 G2 대회가, 후반기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오픈대회가 진행된다.청주시청은 G2 대회 겨루기 부문에 참가해 -62kg급에서 임수민 선수가 은메달, -49kg급에서 안벼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13일 모든 경기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개막 이후 일주일간 이어진 이번 축제에는 20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며 춘천 전역을 태권도와 문화의 열기로 물들였다.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9세부터 13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순수한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체급과 연령에 따라 치러진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4일차를 맞은 18일, 오픈대회가 시작되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픈대회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세 이하, 11세 이하, 카뎃, 주니어 등 연령별 겨루기 종목을 비롯해 띠별 겨루기, 그리고 공인품새 경기가 함께 펼쳐진다.올해 오픈대회에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의
춘천시가 5일,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춘천형 교육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행사 첫날인 이날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교수진과 지역 대학생들이 플라톤의 ‘동굴의 우화’를 주제로 토론식 고전 수업인 ‘Great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청 소속 이경학 선수가 ‘2025 춘천 세계태권도 월드컵팀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민국
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김석희 기자 = 전통 제례문화 ‘사직제’가 4일 춘천 낙원문화공원에서 봉행됐다.이날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보존회 주최로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한 교육특구 축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국내 최고의 풋살클럽을 대항전인 ‘FK CUP’ 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는 ‘2025 FK CUP’ 대회가 12~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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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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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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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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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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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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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연기
경산시는 당초 19일 개장 예정이던 물놀이장 운영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개장일이 ▲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 7월 20일 ▲ 에코토피아근린공원: 7월 24일으로 변경된다. 운영 기간은 기존 계획대로 8월 17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중 1회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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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의성군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감염병 현장대응 이론교육 및 위기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교육청, 학교, 소방서, 경찰서, 병원, 요양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감염병의 분류 및 정의 ▲신종감염병 대응 및 위기소통 기본 5대 원칙 ▲의성군 자체 매뉴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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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배춘식 부군수, 재해취약지역 점검
군위군 배춘식 부군수는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물놀이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도로변 절개지 및 비탈면 등의 안전성과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하며 산사태 등 재해 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난상황시 선조치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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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림일자리 취·창업아카데미 성료
봉화군과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봉화군 산림일자리 취·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아카데미는 봉화군이 경상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아카데미 수료생 중 ‘봉화군 산림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 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초기사업화 지원금 1,300만 원과 창업에 필요한 1:1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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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폭우'에 사망·실종 20명...이재민 1만 2000여명 발생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전국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사망·실종 사고가 속출했다. 인명 피해는 닷새간 8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경남 산청에 집중됐다. 괴물 화마가 산청을 덮친 데 이어 4개월 만에 괴물 수마가 산청을 강타한 것이다.20일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실종 8명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보면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경남 산청 8명이었다. 실종자는 광주 북구에서 2명, 산청에서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