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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국가 법률 체계에 맞춰 시 차원의 지역 주도형 통합 돌봄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요양·일상돌봄·주거 서비스를 끊김없이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조례는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매년 ‘통합지원 지역계획’을 수립·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과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진행된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황재욱 대표는 “용인시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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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공공장소에서 활동하는 거리공연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김상수·임현수·윤원균·장정순·황재욱·기주옥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조례는 ▲거리공연 및 거리공연가의 정의와 시장·공연가의 책무를 명시하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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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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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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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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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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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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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서 고립자 구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1계급 특진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해양경찰청은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장이 경사 계급으로 1계급 특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경사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고립된 중국인 70대 A씨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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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 싱가포르에서 배우는 글로벌 도시의 길
인천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인천은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수백 년 역사를 가진 유럽 도시 아니면 불과 몇십 년 만에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배워야 할까? 정답은 그리 어렵지 않다. 유럽 도시들은 장구한 역사와 전통 위에 도시 구조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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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이재명 대통령 후보 그리고 취임100일
2025년 5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거리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불법 비상계엄을 심판하기 위한 특검 수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란 세력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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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공지능, 신세계 창조자인가 문명 파괴자인가?
챗GPT가 등장한 뒤 사람들의 일상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리포트에 쫓기던 대학생은 챗GPT로 글의 뼈대를 잡고, 취업 준비생은 면접 예상 질문과 답변을 연습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직장인들은 회의 메모가 순식간에 보고서로 바뀌는 과정을 보며 놀라고, 자영업자는 챗GPT가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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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인 가구 외로움TF 출범에 거는 기대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초래한다. 1인 가구는 인간관계의 단절로 외로움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1인 가구 외로움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떠안고 있는 문제인데 마땅한 해결 방법을 내놓기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