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 관련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차 설명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협재리 주민뿐만 아니라 사업 대상지인 비양도 주민들도 함께 참석했다.상하수도본부는 이날 지난 2월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세부 추진상황을 공개했다.주민들은 해저관로 공사 후 터파기 구간을 산책로 등 편의시설로 재정비해 달라고 요청하고 공사 과정에서 예상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한림읍 협재리에서 비양도 상수도 해저관로 확충사업 관련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차 설명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협재리 주민뿐만 아니라 사업 대상지인 비양도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의 장이 마련됐다.상하수도본부는 이날 지난 2월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세부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주민들은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살아가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이 작은 섬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965년 최초로 해저관로가 설치되어 92년, 05년에 지속적으로 보수공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관로의 노후화와 최근 관광객 증가로 인한 물 수요 확대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해저관로 확충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로의 노후 구간을 교체하고, 수요 증가에 대비한 신규 해저관로를 이중으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창원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들근린공원 시설물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사
국립영천호국원은 29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지역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령당 제3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훈대상자의 안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안장 능력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총 330억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한림읍 협재리에서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과 관련한 3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차 설명회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자리로, 협재리 주민과 사업 대상지인 비양도 주민들이 참석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날 주민들이 2차 설명회에서 제기했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되었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8일 한림읍 협재리에서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 관련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김석희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문막읍 궁촌리 귀문로 일원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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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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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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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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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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