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8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단가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유류세연동 보조금은 경유 리터당 266.58원, LPG 리터당 170.4원을 지원하고, 유가연동 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지원한다.유가보조금은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기존 운송사업자는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구매카드로 결제하거나 거래기록을 남겨야 하며, 신규 운송사업자는 허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해야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8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단가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류세연동 보조
경남지역 시내버스·농어촌버스 요금 기준이 인상돼 도내 8개 시 지역 요금은 오르고 10개 군 지역 요금은 오르거나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8월 1일부터 8개 시 지역 시내버스 요금 기준을 200원, 10개 군 지역 농어촌버
제주시민단체가 오영훈 도정의 고도완화 정책을 '사기 행정'으로 규정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최근 제주도는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문화유산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 필수 지역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나머지 고도지구는 전면 해제한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 원도심과 신제주권 상업지역의 최고 고도는 160m(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분리를 놓고, 도민 공감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김경미 의원은 16일 439회 정례회에서 “인구 50만명의 제주시를 둘로 쪼개면 뭐가 더 나은지 도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민투표 결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의구심을 표명했다.그러면서 “제주시를 둘로 나누면 장점이 무엇인지, 반대로 현행대로 유지하면 뭐가 좋은지 공론화가 부족해 오는 10월에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해도 그 결과를 장담
제주시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8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단가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유류세연동 보조금은 경유 리터당 266.58원, LPG 리터당 170.4원을 지원하고, 유가연동 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지원한다.유가보조금은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기존 운송사업자는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구매카드로 결제하거나 거래기록을 남겨야 하며, 신규 운송사업자는 허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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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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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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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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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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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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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 블레이드 RGB 극대화... 'RS-R 팬 시리즈' 선보인 커세어
커세어는 역방향 블레이드 디자인으로 RGB 효과를 극대화한 신규 ARGB 쿨링 팬 'RS-R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역방향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흡기 팬 사용 시에도 화려한 RGB 라이팅을 가리는 요소 없이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3500X', '6500X'와 같은 어항 케이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RS-R 리버스 쿨링팬은 최신 쿨링팬 기술이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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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청주 하나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체육회는 7월 10일 하나병원과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청주 하나병원 김현목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 청주에 위치한 하나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중부지역 거점 종합병원이자 뇌혈관 및 심혈관센터를 운영하는 청주 서부권의 종합병원이다. 현재 지역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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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이틀째인 7월 10일 애틀랜타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첫걸음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월,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를 조지아주의 자매도시 주(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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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 핵심과제 완수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정 핵심 정책 완수와 새정부 기조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 열린 수여식에서는 과장급 이상 승진‧전보자 및 5급 승진의결자 110명과 신규 임용자 107명 등 총 217명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헌법과 법령, 조례를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오영훈 지사는 간부 공무원에게 “여러분과 함께 도민의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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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복 시장, 델 티항공과 글로벌 관광 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