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최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열린 ‘2025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과 나주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 간 미래지향적인 우호 협력 증진과 혁신 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 도시가 건설된 11개 지방자치단체로 이루어진 단체다.이번 정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혁신도시 정책 현안, 협의회 공동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나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혁신도시가 국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지표’와 ‘상생지수’ 제도화 필요성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인증 체계 마련 토론회’에서 “지방정부와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상생지수 운영협의회 구성,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도입 등을 포함한 상생지표와 상생지수의 제도화를 강조했다.이어 “광주·전남 간 상생발전 협의체가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우정혁신도시 내 다양한 현안을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는 실증형 창업기업 공모전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여기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가칭 혁신도시 발전지원청 설치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협의회는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정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는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려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 군수의 임기 1년 연장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조속 추진과 정주 여건 개선,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다시 한번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이끌게 됐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17일 음성군 스완 자연농원에서 2025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현 임원단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혁신도시로 조속 추진 △혁신도시 발전지원청 설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을 담은 공동건의문도 의결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을 7월 29일에 정식 개관한다.동구 숙천동에 위치한 ‘와글와글아이세상’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면적 2,33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이 시설은 혁신도시 내 아동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와글와글아이세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안전하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해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전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해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협의회원 모두가 유
배낙호 김천시장은,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해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협의회원 모두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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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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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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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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