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회사 파이오링크가 약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파이오링크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전체 발행 주식수의 2%인 자사주 13만7411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총 소각 금액은 10억7442만원이며 기취득한 자기주식으로 진행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회사 측은 "소각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이오링크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938억원, 부채총계 110억원, 자본총계 828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