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이 오는 8월 24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소수서원 거재, 강회, 통독’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소수서원 유생들의 학문 생활과 교육 방식을 보여주는 고문서를 통해 서원 교육의 실제 모습을 소개한다. ‘거재’는 서재에
2주전
인하대학교는 조영근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로보틱스 학술대회인 ‘IEEE ICRA에서 우수한 학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조영근 교수가 이끄는 공간지능 및 로보틱스 연구실은 ICRA 2025에서 4편의 정규논문과 2편의 워크숍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성과는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인식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자료·알고리즘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4편의 정규논문 중 2편은 IEEE ICRA 2025 학술대회에서, 2편은 IEEE RAL에서 발표 자격을 얻었다.조영근 인하대 전기전자공학부
창원한마음병원이 우리나라 의학계 학문·임상 성과를 조명하고 사회 실천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자 ‘국로 한마음 의학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임상 등 연구 업적이 5년 이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되었거나 △진료지침 제정,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
경북도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
상지대는 지난 30일, 본관 2층에서 ㈜금생산업 신현돈 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회장은 소방공학과 및 스마트시티공학과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신현돈 회장은 ㈜금생산업 회장이자, 상지대 대학원 스마트시티공학과 25학번 신입생으로, 지역산업과 학문 간 연계를 위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금생산업은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제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이상석 교육연구
경북대학교가 전일제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1일 경북대에 따르면 올 2학기부터 전일제 박사과정생 및 석·박사통합과정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 및 글로벌 학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 차원이다.장학금은 대학원 시스템에 전일제 등록을 완료한 박사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생에게 지급, 대부분의 수혜자가 등록금 전액 지원 혜택을 받는다.경북대는 이번 장학제도를 통해 대학원생의 재정 부담을 사실상 해소하고 연구 역량
충북 옥천군은 7월 10일까지 35회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명예를 높인 인물을 선정해 일반과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일반 부문 대상은 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 학문·문화·체육 진흥, 소득 증대, 군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군민을 뽑아 준다.특별 부문 대상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인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이 받는다.추천은 군청 각 부서, 읍·면장, 기관·단체장, 지역 향우회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추천할 경
밀양시가 오는 28일 유서 깊은 고택과 현대인의 감성을 결합한 특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밀양 백년고택 힐링여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 후기 금주 허채 선생과 삼대에 걸친 유학자의 학문 정신이 깃든 단장면의‘허씨고가’와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연계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정통 인도 요가 특화 시설인 요가컬처타운의 힐링 요가 체험으로 시작된다. 이후 허씨고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낙중학과 칠곡학: 칠곡의 유학과 사림문화의 전통”을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낙동강 중류 지역의 학문 전통을 조명하는 ‘낙중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 지역 유학의 학문적 특징과 사상적 전통을 집중 조명한다.낙동강 중류 지역은 과거 낙동강 상류의 퇴계학과 하류의 남명학 사이에서 학문적 공백지로 인식돼 왔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2010년부터 15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역량 강화 정책 세미나] 의정연 필수, 단계별 제안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선 현 지방의회의 실정과 개선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폭 넓게 돈의됐다.전문가들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선 의정연구원 등 전문기관을 필수적으로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놨다. 다만 정부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면역력 높이는 밤꿀, 밀원수 만개
양봉인들에게 더 할 수 없이 꿀맛을 안겨주는 밤나무가 충남 공주와 청양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식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밤나무는 양봉농가의 벌꿀 생산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6월 중순 이후부터 밤나무꽃이 피는 시기에는 꿀벌이 수꽃에서는 화분을, 암꽃에서 꿀을 물어온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밤꿀에는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새 대표 경쟁 치열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 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주류 세력의 재선 상임위원장이의 등판설이 나도는 등 후보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막판 단일화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24일 인천일보 취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2년 전 수거한 쓰레기...봉사실적으로 인정"
제주특별자치도가 4000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플로깅 모바일앱’이 실적을 조작할 수 있는 등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현지홍 의원은 24일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시험 삼아 2년 전 수거한 쓰레기 사진을 올려도 플로깅 모바일앱은 봉사실적으로 인정됐다”며 “수거된 쓰레기양은 물론 참가 여부도 임의로 조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플로깅앱으로 봉사실적을 조작할 수 있는데, 제주도는 참가자 1인당 1만5000원 상당의 식사·간식비를 지원하는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전소 1곳뿐...수소버스 300대 운행 가능할까?"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10월부터 그린수소 버스 21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가 빈약해 노선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지하철처럼 양쪽에서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버스가 운행 중인 버스 중앙차로에는 수소버스를 도입하지 못해 대중교통 개편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수소버스 21대와 수소 승용차 55대 등 76대가 운행 중이다.도는 함덕 충전소 외에 한림과 화북 2곳에 각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을 투입, 민간업체가 주도하는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지만, 부지 미확보와 지역주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