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5년간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을 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이 같은 내용 등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
하나금융그룹은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벤처캐피털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시키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포용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금융 선도, 전국민 자산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다.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조원 규모로 진행된다. 생산적 금융에 84조원, 포용금융에 16조원을 투입한다. 국민성장펀드 중 민간·국민·금융권 자금 1
iM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신설하고,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에 향후 5년간 총 45조 원을 투입한다.iM금융그룹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이처럼 지역금융을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생산적금융 38조5000억 원, 포용금융에 6조50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생산적금융은 지역금융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계획은 중소·혁신기업,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 특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운정신도시 등 파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에 대해 파주시가 사고 이틀째인 15일 입장을 내고 보상 처리 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 15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전6시쯤 발생했다. 단수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한강하류권 4차 급수체계조정사업’
영지식 아이덴티티 및 인간 증명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셀프가 900만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포인트 기반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13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셀프는 이번 투자에는 그린필드 캐피털, 스타트업 캐피털 벤처스 x SBI 펀드, 스피어헤드 VC, 베르다 벤처스, 파이어위드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셀프는 영지식 증명과 검증 가능한 자격을 활용해 나이, 고유성 등 개인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속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존형 아이덴티티 인프라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케어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봉사자 서귀포밀알회와 함께 동홍10통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서귀포밀알회 박종수 돌봄봉사자는 “주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졌고, 우리의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도 행복으로 퍼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조인트 팩트시트에 대해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놓으며 국회 차원에서 밟을 후속 절차에 대해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에 해당하는 조인트 팩트시트 즉 공동 설명자료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팩트시트는 '국익시트' 그 자체인데 국민의힘은 기다리던 진짜 성과 앞에서 왜 억지로 눈을 감는가"라고 말했다.그는 "박수를 바라진 않았지만 민심을 애써 외면하며 자기 위안에 머무는 모습이 안타까울 지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