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협회와 한국포도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FTA·기후변화 대응 포도 분야 워크숍이 지난 8월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수입 과실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포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한국과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FTA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산 과실 소비량 급감과 가격 불안정, 수입 과실과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과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과·배·복숭아·포도·감귤·단감 농가의 기술 수준 향상 사업을 다년간
김만식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인력난으로 포도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화원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
문음미 기자 = 지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탐스럽게 익어간 남원 ‘흥부골 포도’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4일 자인면 서부리에서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
화성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서신면 포도 농가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등 40명이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수확 철을 맞은 캠벨·청수로 포도 수확과 선별을 도우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이번 활동은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부산진구 범천1동은 지난 9월 3일 마을교회 이종언 목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포도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범천1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고 사업『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 SRT』의 9월 정착역 선물의 일환으로,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마을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무료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등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월7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신품종과 차별화된 수입 품종을 한데 모은 포도의 신세계 행사를 한다.‘Great! New Grape’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포도, 적포도, 흑포도의 다양한 포도 품종과 로얄바인, 랑만홍옌, 충랑 등의 신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달콤함을 끝까지 끌어올린 프리미엄 포도로 신세계에서만 구매 가능한 신품종 로얄바인,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22브릭스의 고당도에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인 낭만홍 등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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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푸른빛 포도로 여는 고서의 전설’을 슬로건으로 제13회 고서포도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와 고서면 기관·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고서 포도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장에서는 포도 품종별 전시와 상설 판매, 포도 상자 빨리 접기 대회 등
국산 포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가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한국포도협회는 버스·지하철 광고, 라디오 캠페인, SNS 이벤트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국산 포도 소비 확대와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전북 남원 등 8개 특·광역시에서 진행된다. 총 103대의 버스 내·외부와 지하철 6개 역사에 광고가 집행돼 일상 속에서 소비자와 만날
경기 안산시는 오는 19~21일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 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 대부해솔길 걷기 ▲ 안산 마라톤 대회 ▲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 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 포도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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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은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1차 산업과 첨단산업까지 품은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도시가 발전한다. 한마디로 생활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이어야 기업이 모여든다는 것이다.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계급’ 이론을 이렇게 요약한다.포항은 철강산업에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산업까지 품고 있는 도시여서 그 모범사례로 꼽힌다. 하이테크 지식노동자는 물론 여성·청년층 등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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