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포도연합회 회원 및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포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가 본격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며 출하 물량이 늘면 ‘샤인머스
경북 상주시 모동면 한 포도 저장 창고에서 13일 오전 2시 47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발화 45분 만인 오전 3시 3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25평 규모 경량 철골 컬러 강판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수확한 포도 700박스가 소실됐다.소방과 경찰은 창고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시간전
이은수 창원총국 취재부장 존 스타인벡의 소설 ‘분노의 포도’는 대공황과 더스트 보울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미국 농민들의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 상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시 효성1동을 찾아 지역 특산물인 포도 판매 행사를 열며 도농 교류에 나섰다.상면주민자치회는 품질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가 본격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며, 출하 물량이 늘면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일부 해소함으로써 농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우리나라에 2015년 도입된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와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에 힘입어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한 품종이다.농진청이 보급 중인 우리 포도 품종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데다가 맛과 향, 식감 면에서 기존 포
상주시가 국내 포도 주산지로서 신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중앙청과에서 ‘상주시 신품종포도 홍보 및 품평회’를 열고 상주시 화동면과 모동면에서 개발·보급 중인 신품종 11종을 선보였다고 상주시가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상주시와 ㈜중앙청과, 서상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진호 최고투자책임자, 한수일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6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2016년 범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NH-Amundi자산운용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도 농가다. 회사는 매년 해당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충북 영동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6일부터 농협 영동군지부, 학산농협 등과 함께 영동의 주력 포도 품중인 MBA 판촉 할인행사를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점 등에서 진행한다.영동군이 매년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상생마케팅 판촉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MBA 할인 및 시식 행사 등이 이어진다. 영동군의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메이빌' 홍보행사도 함께 연다.임성용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올해도 과일 고장 영동군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품질의 MBA를 생산하고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와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포도나무의 생리적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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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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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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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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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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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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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소는 29일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급감 시대의 교육 대응 방안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교육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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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예산 행정통합 모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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