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양산시는 국비 267억원을 포함, 총 418억원의 대규모 재정 투입을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꾀한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체결, 지역 맞춤형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SOC 확충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상위거점, 중·하위거점, 배후마을 간 기능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