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지난 21대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활동한 1000여명의 개인정보가 50일 넘게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구 공무원의 단순 실수로 벌어진 사고로, 구는 피해 접수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월26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21대 대선 투표사
지난 대선 사전투표 당시 기표용지 담긴 회송용 봉투 발견 경찰, 투표사무원 실수 확인 후 불송치 결정…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고발사건 수사 착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기표가 완료된 투표용지가 담긴 회송용 봉투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 서구에서 지난 6·3 대선 당시 대선 투표사무원 1000여명의 개인정보가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월26일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대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한 종사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번 사고는 아라동
3주전
지난 6·3 대선에서 투표사무원으로 종사한 1,066명의 개인정보가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인천시 서구는 지난 5월 26일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21대 대선 투표사무원 1천66명의 개인정보가 홈페이지에 유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고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동소식’란에 게시된 ‘장애인특별공급 기관추천 대상자 명단 접수 안내’ 게시물에 선거사무 종사자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잘못 첨부되면서 발생했다.조사 결과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는 31회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피해사례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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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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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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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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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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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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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더위 식힌 온정...어르신 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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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0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경로당 42곳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정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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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 울산HD 고별전도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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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연패를 이끌었던 울산HD FC의 김판곤 감독이 결국 팀을 떠났다. 김 감독은 지난 1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구단과의 논의 끝에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025시즌 20라운드 순연 경기는 그의 고별전으로 치러졌지만, 울산은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마지막 경기마저 웃지 못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7월28일 시즌 도중 울산의 제12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2~2024시즌배리그 3연패를 완성하며 팀의 통산 5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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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한시 특별지원대출 기한, 2025년 7월→2026년 1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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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의 대출취급 기한을 기존 2025년 7월말에서 2026년 1월말로 6개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지난 2024년 1월 최초 도입시 2248억원 한도에서 올해 1월 1240억원 증액돼 총 3488억원 한도로 운용 중이다. 한은 울산본부는 한시 특별지원 최초도입분의 기한을 2026년 1월까지로 6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에 2026년 1월31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 실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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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청용(울산HD FC) “반전 위한 승리 필수…땀 흘리며 해답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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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과의 결별이라는 극약 처방에도 ‘무승 탈출’에 실패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리그 홈 경기를 마치고 만난 이청용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이 경기에서 울산은 수원FC에 2대3으로 져 리그 7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11경기 무승에 빠졌다.특히 이 경기는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난 김판곤 감독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김 감독이 거취 관련 통보를 받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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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2026 양산방문의 해’는 문화·관광도시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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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2026 양산방문의 해’가 문화·관광도시로 향하는 분수령이 되지 않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일회성 축제 일색으로 끝나지 않고 양산의 미래 10년 관광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2026년은 양산이 1996년 3월1일 양산군에서 양산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양산시는 2026년을 양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양산의 문화·체육·관광자원의 홍보와 활용은 물론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해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양산시는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