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 본교 교장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 대한 공동 책임과 협력 기반의 개입체계 마련을 목표로 10개 기관에서 11명의 사례관리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포항여중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대도중, 송도중, 환호여중,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포항시 교육청소년과 아동보호팀,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포항시 희망복지지 단,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