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길에서 주운 1,000원의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를 찾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14일 오후 2시쯤 의령경찰서에 초등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상고 문화제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랜턴 만들기’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양산시노인복지관이 최근 치매안심센터에서 기획한 '안녕, 알로하양산' 프로그램을 양산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세대통합형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은 노인과 초등학생이 훌라춤을 배우며 치매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거산초등학교 학생 4명, 교감 및 인솔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초등학생이 작성한 시민제안서 전달 △아산시의
DL이앤씨는 최근 대림문화재단, 종로구와 협업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DL이앤씨와 대림문화재단이 위치한 종로구의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문제해결중심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교동초등학교, 재동초등학교, 독립문초등학교에 다니는 200 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키즈워크룸: 애니메이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열린 수업과정은 어린이들이 평소 즐겨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원리를 쉽게 이해한 다음, 이야기와 움직임을 구상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개최한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약 6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상고문화제는 ‘항상 상, 생각할 고’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생대회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했고, 총 64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한울에너지팜에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은 주관하는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별쿵 심쿵 덩덕쿵 토요문화학교”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교육으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며, 강양새마을금고의 장소 협조로 운영된다.운영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2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 10가구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교실뿐만 아니라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운석충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옆 공원은 수시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전국 최초 상설 야외도서관인 ‘초록빛 책마당’이 문을 연 이곳은,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1일 초록빛 책마당. 부모가 아이를, 초등학생이 동생 손을 꼭 잡고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이들은 나무 그늘에 마련된 의자에 앉거나 돗자리를 펴고서 힐링을 즐기고 있다. 어른들은 책을 읽다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선선한 날씨에 스르륵 잠든다. 아이들은 책을 읽다가 지겨워지면 나비를 쫓고, 무당벌레나 꽃, 나무
부산진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로비 라이트캔버스를 활용하여 ‘2025년 초등학생 환경사랑 탄소중립 실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부암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초읍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로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지구온난화, 환경보전에 관한 주제로 그림을 접수받았다.전시회는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 총 31점을 전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관련 홍보 영상들로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업무 관계자는 “
초등학생이 길에서 주운 1,000원의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를 찾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14일 오후 2시쯤 의령경찰서에 초등학생 두 명이 찾아왔다. 의령초등학교 3학년 왕송, 장해민 학생은 학교 정문에서 천 원을 주었다며 주인에게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돈을 주었어요"라며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보여줬다. 아이들은 할 일을 다했다는 듯 그저 경찰서를 떠나려고 했다. 이에 범죄예방계 곽재민 경장은 급히 아이들을 불러 이름과 돈을 주운 경위를 물었다.왕송은 어린이는 "학원 가는 중에 길에 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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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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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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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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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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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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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동정책 선제적 대응…제주도, 노동일자리과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노동일자리과를 신설한다.이 같은 내용은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언급됐다.제주도는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조직개편안을 통해 노동정책과 노동권익, 일자리를 통합 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만들어 종합적인 노동자 권익 보호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 지사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노동의 권리와 권익을 강조하는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며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제시하면서 끌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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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썼는데 이용률은 30%”…성읍저수지 용수 성산읍에 공급 확대
제주지역 최대 저수지인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저수지의 낮은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성읍저수지 활용 성산읍 농업용수관로 구축 사업 시행계획 승인’을 최근 고시했다.이 사업은 성읍저수지 용수 활용으로 지하수를 보존하고, 서귀포시 성산읍지역 가뭄 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성산읍 주민들은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을 우려하고, 행정당국에 지속적으로 관로 설치를 요청해왔다. 성읍저수지는 용수 125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614억원이 투입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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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5학년도 수능 주요 과목 표준점수 전국 상위권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과목에서 제주가 전국에서 상위권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국어·수학·영어 1·2등급 비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99.2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제주지역 수학 표준점수 평균도 97.9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서울,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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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초대전
서귀포시는 제주의 대표 문화유산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 초대전을 열고 있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화공 김남길이 41폭의 그림으로 기록한 화첩으로 조선 후기 풍광과 민중의 생생한 삶을 담아낸 제주의 대표 국가 문화유산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 김남길 화공이 표현한 탐라순력과 21세기 홍진숙 작가가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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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가속화
경기 성남시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성남시정연구원 등 관계 기관을 ...